용인특례시는 빨라진 건축 인허가 개선안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17일 기흥구 구갈동 소재 용인지역건축사회를 방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용인시는 건축 허가 등 인허가 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인허가 처리 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7가지 개선안을 마련했다.개선 방안은 ▲신속처리를 위한 집중 처리 기간 운영 ▲ 처리 가이드라인 수립 ▲주요 사례 DB화 및 외부 관련자 교육 ▲인·허가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 관련 시스템 개선 건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한 현황관리 ▲적극적인 행정행위에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8월 제2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으로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을 위촉해 운영해왔으며,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 품질·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지도 등을 수행해 왔다.이번 협의회는 교육시설 공사의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된 내용은 ▲ 분야별 주요 조치 결과 공유 ▲ 현장점검 대상교 및 점검 횟수 확정 ▲ 조치 결과 사례
국토교통부는 5월 18일 국토안전관리원, 이천시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해체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3년 국토교통 분야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이며,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경우에는 10개소를 선정하여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내달 중순까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쿠팡 덕평물류센터는 2021년 6월 17일 발생한 화재로 건축물이 전소되어 이를 고려한 해체작업 안전계획이 필요하며, 특수구조건축물로서 해체공사 허가 전에 국토안전관리원이 해체계획서를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 한홀중 신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는 지난 4월 28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심의한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 한홀중 신설계획이 확정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보전방안협의가 마무리 됨에 따른 후속조치다.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공원부지를 일부 축소하고 학교를 신설(31학급 846명/부지면적 15,000㎡/연면적10,686㎡)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조치에 따라 하남시 차원의 행정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의원이 15일 건축물 등의 범죄예방 기준을 고시할 때 재난 상황에서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함께 고려하도록 규정하는 ‘건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폭우 발생 당시 방범창으로 인해 반지하 주택에 살던 가족이 창문으로 탈출하지 못해 사망했고, 불과 두 달 뒤에는 다세대주택 반지하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주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제때 대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속출한 바 있다.이처럼 주거침입 등 범죄에 대비하는 방범창이 재난 상황에서는
BIM, 왜 두려운가?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건축·도시계획학과 전재일 교수BIM은 건축사사무소의 레버리지 ① BIM, 그 오해와 진실② BIM, 왜 두려운가?③ 시공 BIM과 설계 BIM의 차이와 해결해야할 숙제④ 소규모 건축사사무소 BIM 따라잡기⑤ BIM과 저녁이 있는 건축사사무소BIM은 최초의 비직관적 설계 도구이제 BIM 교육을 학교에서든 아니면 사내 강사를 통해 받지 못한 분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왜 실무에서 적용은 30년이 넘도록 더디기만 한 걸까? 6년전 회사의 건축사사무소 선배가 뒤처진다는 두려움에, 사내 BI
서울시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기획 디자인 국제 공모를 15일(월)부터 8월 10일(목)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발표를 통해 도시·건축 혁신 디자인 유도를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예술성과 상징성이 필요한 공공건축물의 경우 사전공모를 도입해 창의적 디자인 실행력을 담보하고, ‘선(先)디자인 후(後)사업계획’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미 노들섬 사업이 작년 12월부터 기획 디자인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에 뒤이어 (가칭)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기획 디자인공모를 실시한다.(가칭)제2세
경기도는 1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 시·군 건축업무 담당공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 지역 건축사 등 건축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건축 패러다임의 이해’라는 주제로 ‘건축정보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안용한 위원의 ‘메가트랜드와 국가 건축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조익희 사무관의 ‘건축정책, 건축법 개요 및 개정현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국가 건축정책의 기본방향인 지역 건축안전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는데 한국건설안전협회 최용화 원장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추락재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0일 경기도내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국회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과밀학급 실태와 해결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등 경기지역 국회의원 19인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는 임 교육감과 함께 경기도의회, 시장군수협의회, 지자체장, 학부모, 교육단체, 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국가 전체적으로는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개발지역이 많아 인구와 학
용인특례시는 관내 재건축 예정 공동주택 단지들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용인시 공동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자문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공동주택 재건축 기준이 완화돼 관내 공동주택 단지들의 재건축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데다 지자체에서 별도로 이를 위한 자문단 운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자문단은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정밀안전진단 전 육안으로 재건축 여부 등을 직접 조사하는 ‘현지조사’가 필요한 경우나 정밀안전진단 결
수많은 국내외 유명 건축가의 건축물을 사진으로 기록해 온 건축 사진가 김용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5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디자인랩 1층 디자인갤러리에서 진행된다.김용관은 도미니크 페로, 민성진, 조병수, 김찬중, 김태수, 마리오 보타, 조민석, 데이비드 치퍼필드 등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건축물을 카메라에 담아 대중에 알려왔다. 그동안 작가가 촬영한 수만 장의 건축 사진 중 장소의 현상학적 풍경이 두드러진 40여 점을 골라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건축 사진은
의정부시 고산동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에서 불법 증축 등 건축법을 위반한 입주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입주업체 및 구매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의정부시는 5월 9일과 10일 고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건축법 위반행위 단속을 벌여 복층 시공 등 다수의 불법 증축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앞서 의정부시는 지식산업센터 내 불법 증축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접수돼 지난해 11월 사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을 통해 적발된 불법 증축 업체들에 대해서는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진 시정 기간을 부여했다.당시 시정 기간 부여는 경기도
수원하면 떠오르는 단상들... 수원화성, 정조대왕, 이것은 갈비인가 치킨인가, 삼성전자, 광교.. 아주 오래전부터 2023년을 살아가는 현재까지 수원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화성과 그것을 만든 정조대왕이다.111CM(111센티미터가 아니다)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에 들어선 111 COMMUNITY를 소개하기 위해 이제부터 아주 오래전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대유평(大有平)은 수원의 북부 지역에서 가장 넓은 평야지대로 조선조 후반기의 성군이었던 정조대왕의 개혁의지와 애민 정
앞으로는 동시 작업시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공종은 동시 작업이 전면 금지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건축공사 감리세부기준」개정안을 3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동시 작업할 경우 화재 위험성이 있는 공종의 동시 작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감리자가 인정한 경우 예외적으로 동시작업을 허용하던 부분을 삭제했다. 이는 물류창고 화재 재발 방치대책 후속조치로서 앞으로는 동시 작업할 경우 화재 발생위험성이 있는 공종에 대해서 동시 작업을 전면 금지하여 화재위험 발생 가능성 차단하고 공사 현장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5주간 실·국별 순차적으로 광교신도시(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28)에 위치한 남부신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민원실은 방문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토)에 이전해 22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은 언제 어디서나 근무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사 이전 홍보를 강화해 경기교육가족과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신청사 접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광교중앙역에서부터 남부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를 게시하고, 지
용인특례시에 고등학교 1곳이 추가로 설립이 예정됨에 따라 용인지역 고교 교육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7일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및 정기 1차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용신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교육부 투자심사위원회가 제시한 대로 장애학생 접근이 가능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통학안전 대책을 마련하면 (가칭)용신고를 신설할 수 있게 된다.2026년 3월 개교가 목표인 (가칭)용신고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 내 1만 6000㎡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제28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계획작품 공모를 통해 미래세대에 계승될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환경의 조성으로 문화공간의 창조 및 건축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건축인을 발굴·양성하고, 경기도 내 우수한 건축 창작 작품 및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 건축주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올해 계획작품 부문의 주제는 「?_ 공간의 미래」로, 오늘날 AI, 챗GPT, 팬데믹, 온난화, 불평등, 에너지 등등 급변하는 건
남양주시는 올해 5월부터 건축 인허가 전 개별로 진행되던 건축 심의와 경관 심의에 대해 건축·경관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통합 심의를 추진하며 심의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고 8일 밝혔다.그간 건축 심의와 경관 심의는 동일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에 따라 별도로 위원회가 운영되며, 사업 시행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초래해 왔다.이에 남양주시는 건축·경관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건축법」 또는 「주택법」에 따른 건축 허가 및 사업 계획 승인 대상 건축물에 대해 건축 및 경관 분야를 공동으로 심의할 계획이다.특히, 통합 심의가 시행되면 위
경기도가 집수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공사 방법 등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 자문’을 올해 11개 시·군 60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3일 평택시 단독주택 3곳에서 주택의 노후도를 점검하고 방수, 지붕개량, 단열 방법 등을 제안하는 등 첫 기술 자문을 진행했다.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 자문은 스스로 공사업체를 선정하거나 적절한 공사 방법을 알기 어려운 고령자, 비전문가인 주민이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대한건축사협회가 국내외 건축자재 제조·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13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서 교부식을 개최했다.대한건축사협회는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하여 건축사에게 건축자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축물의 질적 향상 및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2011년부터 ‘건축자재추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제13차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자재추천은 작년 12월 신청접수를 시작하여 50여 개 품목이 접수되었고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 회원대상공람을 거쳐 엄선된 건축자재 총 30개 품목이 최종 선정되었다.건축자재추천서 유효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