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위한 건축, 관계성을 강화시키는 건축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이을규 교수건물이 아닌 건축을 설계하자요즈음 방송에서는 주거와 관련된 방송이 많이 있다. 이제까지는 부동산으로서의 주거공간 즉 아파트 가격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부동산부분의 화제와 더불어 주거공간의 설계에 대한 내용이 확연히 많아 졌다. 우리는 부동산의 가치로서의 ‘집’과 우리의 생활공간의 가치로서의 ‘집’을 혼돈하기 쉽다. 즉 건축학도가 되면 처음 구분시키는 것이 ‘Building’과 ‘Architecture’의 차이를 설명한다.
외부공간은 일상생활의 힐링의 공간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이을규 교수건축은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이 어우러져 조화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외부공간이 더 비중을 차지할 경우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내부공간이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경우도 있다. 외부공간의 디자인을 별도로 생각할 때 조경분야로 전문적으로 디자인하는 전문가에게 의뢰한다. 그런 조경분야는 엄연히 건축의 일부이다. 그래서 영어로 조경은 ‘Landscape Architecture’라고 하여 외부지형이나 환경을 ‘건축’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대지
시대의 선구자로서의 건축사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이을규 교수 시대를 선도한 건축사의 역할건축은 그 시대를 반영한다고 한다. 더 자세히 말한다면 건축은 그 시대의 정신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히틀러의 파쇼시대나 북한의 1인 독재시대의 건축은 선전선동의 도구로써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흔히 말해서 프로파건더 건축의 성격이 짙다.그러나 그 나라의 정신을 바람직하게 표현하는 건축물의 경우 그 나라나 그 도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대표적으로 근현대건축의 서두로 볼 수 있는 르 꼬르뷔지에의 건축이나 프랭크
미래세대를 위한 학교설계 변화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이을규 교수 오프라인 학교는 필요한가?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동영상 강의나 원격강의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이번 계기로 평상시에도 ‘학교에 굳이 갈 필요가 있겠는가?’ ‘인터넷으로 유명강사가 가르치는 수업으로 학습을 하는 것도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볼 만하다. 개개인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만약 학교에 다녀야 한다면 과연 무엇 때문에 학교에 다녀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학부모의 대부분은 그래도 학교에 가야한
공공문화시설의 의의와 최신 트렌드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학부 이을규 교수공공문화시설의 무용론일본에서는 “하꼬모노”라는 말이 있다. 공공시설을 가리키는 속어로써 공공시설을 약간 비꼬는 말인데 “상자”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예산이 많아서 주민의 요구와 상관없이 그냥 지어진 상자갑 같다는 의미로 불려진다. 일본의 버블시대에 예산이 많아서 그 시기 공공문화시설이 많이 건립되었다. 그러나 이용률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그것은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해서 주민들이 필요한 공공문화시설이 아닌 지자체가 일방적으로 기획해서 지었기 때문에 이용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