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와 인천광역시가 「2025년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The 21st Asian Congress of Architects)」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는 9월 21일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차기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개최지로 대한민국 인천이 결정되었음을 공식 발표하였다.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대한건축사협회는 개최 예정지의 적합성 및 준비현황, 미래방향성 등에 대한 유치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펼친 가운데 22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2025년
오는 11월 1일 치뤄지는 경기도건축사회 제29대 회장선거에 이영기 건축사(영우 건축사사무소)와 양정식 건축사(하나 건축사사무소) 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도건축사회는 9월 1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8일 후보등록 심사후 기호추첨을 통해 기호 1번 이영기 건축사, 기호 2번 양정식 건축사로 순번을 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본격적인 두 후보의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오는 10월 12일(경기북부상공회의소)과 18일(안양상공회의소) 권역별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
경기도 내 학교와 지역을 모두 만족시킬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확충된다.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경기도교육청의 6개 지역이 선정됐다.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용인, 여주, 연천, 시흥, 안성, 양주 6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 시설과 함께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용인 등 6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 1,375억 원 중 518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용
30년 전인 지난 1993년 첫 문을 연 용인시의 1호 공공도서관, 용인중앙도서관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도서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52억 6300만원을 확보, 오는 2025년 용인중앙도서관 개‧보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도서관, 보건소, 어린이집 등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면서 에너지 효율까지 높일 수 있도록 공사비를 지원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부문별로 시행하고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국토교통부 산하 R&D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을 통해 모집한다.2019년부터 지금까지 약 110여 명의 젊고 유능한 건축학도들이 본 사업을 통해 MVRDV(네덜란드), Foster+Partners(영국) 등 해외 유수의 기관에서 글로벌 건축설계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청년 건축인들은 10월 16일부터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 누리집(http://archi-training.kr)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1차(서면), 2차(면접) 심사를
경기도는 18일 도청 대강당에서 도, 시·군 공무원, 건축사, 시공자 등 건축 관계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정책방향에 대해 일선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건축 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도 통합 방안 ▲공공부문 인증등급 상향을 위한 적정 건축용도(안) ▲민간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위한 에너지 설계기준 강화 방향 등이다.제로에너지건축물이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기흥구 구갈동 용인지역건축사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지역건축사회와 간담회를 열어 인허가 신속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용인시는 건축 허가 등 인허가 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난 4월 인허가 처리 단축 개선안을 수립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와 관련해 건축사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엔 건축사회와 시 관계자 47명이 참석했다.용인시는 우선 지난 5월 개최했던 간담회에서 인허가 접수부터 보완사항 회신까지의 기간을 단축해달라는 건축사들의 요
[Re :: New Project] 세번째 프로젝트는「산본도서관」으로 최근 2023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본도서관은 물리적 공간을 더하고 빼는 과정을 통해 화합과 소통이라는 키워드를 프로그램 동선에 맞춰 잘 녹여낸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군포시 산본도서관은 1994년 준공된 건물로 1기 신도시 중 하나인 산본신도시가 개발될 때 LH가 지어서 기부채납한 도서관이다. 산본신도시의 중심거점이 되는 중앙공원 한쪽 모퉁이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 군포시에 있는 6개 도서관 중 이용율이 가장 높으며, 그
성남시가 성남시민들의 숙원이자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성남시는 항공운항 분야의 전문연구집단인 한국항공운항학회와 ‘성남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용역’ 연구용역 계약을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새로운 고도제한 완화 기준과 국방부와 군 관련기관 설득전략계획을 수립해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9월 18일부터 연구용역이 시작되며 착수일로부터 24개월 동안 진행된다.용역결과를 토대로 민·관·정으로 구성된 협의
서울시는 서초구 구(舊) 정보사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국내 최초의 ‘보이는(미술관형) 수장고’를 건립한다. 이번 수장고는 보유한 모든 소장품과 미술품의 복원과정까지 100% 공개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열린 미술관형 수장고’의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서초구 ‘미술관형 수장고’는 대지면적 5,800㎡, 연면적 19,500㎡에 조성비(공공기여비) 1,260억(공사비 약 1,000억, 설계비 약 65억 등)을 투입하여 조성된다.‘미술관형 수장고’는 제한된 박물관․미술관의 일방적인 소통방식에서 벗어난 ‘융합형 뮤
교육부는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결과 총 39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39개 사업은 시도교육청과 지자체의 업무협약 체결 및 지역주민 수요조사 여부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사업에는 총사업비 7,500억 원 중 3,020억 원을 교육부(40%)가 지원한다.선정사업수는 초등학교가 18곳으로 가장 많으며, 유치원 1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3곳, 특수학교와 대안학교가 각각 1곳씩 선정되었다. 복합시설 용도 중에서는 체육관이 24곳으로 가장 많고, 돌봄센터와 평생교육시설이 각각
용인특례시는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 ‘백암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유휴부지 등에 설치한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의 문화·체육 복지시설이다.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체육 등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용인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 내에 건립된 지 40년이 넘은 기존 체육관을 허물고, 약 290억
부천지역건축사회(회장 나혜선)는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지난 11일 주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부천지역건축사회와 부천시가 협약한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부천시 주거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나 도움을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가 지원받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지역건축사회와 부천시는 ▲주거 소외계층의 주택내부 환경
소규모 건축사사무소 BIM 따라잡기세종사이버대학교 자산관리학부 건축·도시계획학과 전재일 교수BIM은 건축사사무소의 레버리지 ① BIM, 그 오해와 진실② BIM, 왜 두려운가?③ 시공 BIM과 설계 BIM의 차이와 해결해야할 숙제④ 소규모 건축사사무소 BIM 따라잡기⑤ BIM과 저녁이 있는 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BIM도입필자는 2017년부터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aeil0816)을 통해 BIM에 관한 소견을 공유해 왔다.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재직하게 된 후에는 페이스북 친구의 범위를 확장하여 2,
서울시는 9.18.(월)~9.27.(수) 열흘 간 북촌·서촌·은평한옥마을 일대에서 ‘2023 서울한옥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한옥위크’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서울한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및 투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평소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한옥을 개방, 시민이 한옥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한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픈하우스 한옥’은 9.24.(일) 11시~16시 북촌과 은평한옥마을에서 열리며 개방되는 한옥정보는 서울한옥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되어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정원 현황을
동두천(소요산)을 지나 연천군을 향하다 보면 38선을 지날 때 원시인과 매머드가 반겨주는 게이트를 만날 수 있다.이곳 38선을 지나면 왼쪽으로 반짝이는 건물이 보인다.이 건물이 전곡 선사박물관이다.뒤에 언급되겠지만, 뱀이 누워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반짝이는 스테인레스 뱀이라니!잠시 연천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 대해 알아보면, 다들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예전 국사 시간이나 국사시험에 단골로 출제되던 문제가 있는데, 다음 중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지역은?(혹은 아닌 곳은?) 답 중에는 평안남도 상원 검은모루 동굴, 공주 석장리 유적, 연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는 2023년 사회사업 일환으로 「2023년 경기도 건축사 체육대회」에서 진행한 행복나눔 일일카페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푸른꿈청소년쉼터」에 기부했다.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 이은주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장과 여성위원들은 9월 6일 "푸른꿈청소년쉼터" 방문하여 수익금을 전달하고 오수생 원장 담소를 나눴다.용인 수지에 위치한 "푸른꿈청소년쉼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로 현재 25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할 수 있을 때 까지 공부하며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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