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경기도 건축사 체육대회」 "행복나눔" 일일카페에서 수고한 여성위원들과 "푸른꿈청소년쉼터" 오수생 원장(자료제공=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2023"경기도 건축사 체육대회」 "행복나눔" 일일카페에서 수고한 여성위원들과 "푸른꿈청소년쉼터" 오수생 원장(자료제공=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는 2023년 사회사업 일환으로 「2023년 경기도 건축사 체육대회」에서 진행한 행복나눔 일일카페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푸른꿈청소년쉼터」에 기부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 이은주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장과 여성위원들은 9월 6일 "푸른꿈청소년쉼터" 방문하여 수익금을 전달하고 오수생 원장 담소를 나눴다.

"푸른꿈도서관 그린비젼하우스" 책상 위에는 여성위원회에서 기부한 책들이 놓여있으며 오수생 원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자료제공=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푸른꿈도서관 그린비젼하우스" 책상 위에는 여성위원회에서 기부한 책들이 놓여있으며 오수생 원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자료제공=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용인 수지에 위치한 "푸른꿈청소년쉼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로 현재 25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할 수 있을 때 까지 공부하며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인근에 "푸른꿈도서관 그린비젼하우스"도 함께 운영하며 청소년 독서지도 및 상담 등 청소년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푸른꿈도서관 그린비젼하우스" 전경(자료제공=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푸른꿈도서관 그린비젼하우스" 전경(자료제공=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푸른꿈도서관 그린비젼하우스" 청소년들을 위해 작지만 쾌적하게 꾸민 내부(자료제공=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푸른꿈도서관 그린비젼하우스" 청소년들을 위해 작지만 쾌적하게 꾸민 내부(자료제공=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2002년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해 설립된 "푸른꿈청소년쉼터"는 생활비로 약간의 국가지원을 받고 있으며, 함께 운영하는 "푸른꿈도서관 그린비젼하우스"의 청소년도서관 및 상담원 운영은 기부금과 후원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푸른꿈청소년쉼터" 오현석 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인데, 우리 사회는 어린이와 노인 등 노약자만 취약계층으로 인식되는 그 틈새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장은 "행복나눔 일일카페에서 경기도건축사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기금으로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함께'라는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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