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신협은 28일 경기도건축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본점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합원 2,518명, 자산 1,020억원의 경기도건축사신협은 지난 10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신사옥(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97)으로 이전해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건축사신협 김병진 이사장 및 임원, 최재남 초대 이사장,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및 임원, 역대회장, 지역건축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진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합원 한분한분 믿음과 사랑 덕분으로 우리 경기도건축사신협 본점이 새 보금자리로 이
한옥을 고쳐 사는 건축주, 한옥에 관심 많은 젊은 건축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K-하우스 '한옥'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미래의 생활공간과 삶, 한옥에서 찾다」를 주제로 25일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강당에서 「2022년 제2차 한옥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1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K-하우스 '한옥'의 가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주한스위스대사관과 함께 개최한 제1회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이다. 한옥을 건축하는 과정에서 건축가가 고민했던 부분을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
시흥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LH주택매입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반지하주택 거주가구,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성원 회장, 시흥시 정용복 도시주택국장, LH인천지역본부 주택매입부 이준호 차장 등 3개 기관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LH인천지역본부의 'LH 민간매입 약정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시흥지역건축사회 질의응답 및 관련 제도개선
시흥지역건축사회가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관계 공무원과 회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시흥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해 건축문화 발전과 선진 건축행정 구현을 도모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 업무협약식 ▲2022 시흥시 건축문화제 결과보고 ▲2022 하반기 실무자 간담회 결과보고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및 건축행정 건의사항 제안 등이 이뤄져 건축행정 건실화를 목표로 한 민관 상호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앞서 지난 9월 28일에 열린 「시흥시 건축사 업무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오간 '건축허가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는 25일 예술의전당에서 「2022 경기도건축사회 여성건축사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40여 명의 여성건축사들이 참석해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드림어빌리티(Dreamability)'展을 관람하고, 식사 및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여성위원장은 "경기도건축사회 여성건축사 회원이 222명으로 그동안 여성건축사 회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번 워크샵처럼 다수의 인원이 모이기 어려웠다. 오늘 워크샵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편안한 친목 도모의 시간도 가지고자 진행하게 되었다"고
중동지역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인 '2022 카타르월드컵'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우리나라 건축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설계한 ‘알투마마 스타디움(Al Thumama Stadium)’도 위용을 드러내며 전세계 축구팬을 맞이하고 있다.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는 22일 세네갈-네덜란드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 예선전과 16강전, 8강전이 치러질 예정이다.알투마마 스타디움은 8개의 카타르 월드컵경기장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 기업이 설계를 맡은 경기장이다. 카타르 도하 중심에서 12km 남쪽에 위치한 알투
사과 주산지 강원도 영월에 사과우체국이 들어선다. 서핑 성지인 양양에는 대형 서핑보드가 우체국 외벽에 세워지고,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는 한옥으로 우체국이 건설된다. 도심 번화가에는 상업시설과 어우러진 카페형우체국이 만들어진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전국 400여 우체국을 지역 특색에 맞게 새롭게 재건축한다고 밝혔다. 과거 빨간벽돌의 획일적이며 통일적인 외관을 과감히 탈피해 지역 명소로 도시재생의 선도 모델을 제시한다. 재건축될 우체국은 창업 지원 시설과 주민 복지시설도 들어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1월 23일 건설회관에서 ‘스마트건설·모듈러’를 주제로 「스마트건설의날 with 국제모듈러포럼 2022」를 개최했다.‘스마트건설’이란 기존의 현장중심, 노동집약적 구조에서 벗어나 BIM 등을 활용하는 건설산업의 디지털화, 제조업 기반의 탈현장공법(OSC) 활성화를 통한 생산시스템의 선진화를 뜻하며, 최근 건설인력의 고령화 및 안전사고 등으로 인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특히 대표적인 스마트건설 기술 중 하나인 ‘모듈러건축’은 공사기간 단축, 현장작업 최소화의 장점으로 건설기능인력 고령화와 숙련공 부족 등 건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온라인 기반의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태희 교육감은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정보화전략계획 최종보고회에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은 교육시설 업무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현장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으로 시설 업무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를 온라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 양질의 빅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다.경기도교육청은 교육시설
주택건설산업의 혁신 아이콘인 모듈러주택을 활성화하고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모듈러주택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하여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가 출범했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모듈러주택 관련 민간 단체로 구성된 정책협의체의 출범식을 11월 23일 건설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하나인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 모듈러주택에 대한 관심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크게 높아지고 있다.모듈러주택은 기존 현장 중심의 시공에서 탈피하여 주택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 및
용인지역건축사회는 11월 22일 용인지역건축사회 회의실에서 제1회 「스마트드림(Smart Dream)」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용인지역의 건축문화를 책임지는 지성으로서 용인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친밀도 높은 교류를 위해 용인지역건축사회는 여러가지 건축 현안들에 대해 회원들을 위한 정기적인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계획하였으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제1회 "스마트드림(Smart Dream) " 세미나를 진행하였다.이날 세미나에는 용인시청 주택국 건축과 설정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장 , 주택국 건축과 강동완 주무관, (주)에이스건축사
경기도건축사회는 24일 경기도건축사회관 1층 회의실 확장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경기도건축사신협이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1층 회의실 확장공사를 진행, 무빙월을 설치해 3개의 소회의실과 대회의실로 가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및 부회장, 이사, 백승유·윤영재·조상호 역대 회장, 지역건축사회 회장, 경기도건축사신협 김병진 이사장, 신재명 부이사장, 박정원 상무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정내수 회장은 “2023년 8월 경기도건축사회 회원을 3,000여 명으로 예상하는데, 미래를 생각해서 단체 활동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는 감사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지역회 회의실에서 11월 23일 오전 11시 개최했다.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의 감사는 2인으로 그중 오늘은 1인을 선출했다. 선출된 감사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부터 2024년까지 감사로서의 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감사 선출을 위해 입후보한 회원은 총 3명으로 그중 당일 1명의 후보자가 사퇴해 2명의 후보가 각축전으로 펼쳐지게 되었다. 현재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회원은 총 105명으로 위임 포함 과반수 이상 참석으로 임시총회가 성원되었으며, 참석자수의 과반 이상의 득표율을
부천지역 건축사회(회장 나혜선)는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CPR) 등 위급상황 시 대응 방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서 부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한 심폐소생교육을 실시했다.11월 23일 부천지역건축사회 회의실에서 부천소방서의 지원으로 소방실무자를 초빙하여 1시간 여 동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회원들이 직접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AED 전기충격기를 사용 방법을 실습하였다.AED는 심정지 환자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포천시가 신청한 ‘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안)’을 23일 최종 승인했다.‘2035년 포천 도시기본계획’은 포천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2035년 계획인구를 20만 5천 명(현재 16만 명)으로 설정했다.또한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32.11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
한국건축단체연합(대표회장 석정훈, 공동회장 천의영・최창식)비롯한 30여 개의 건축관련 단체가 11월 23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통령 소속 존속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공동성명서 발표에는 한국건축단체연합(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학회)를 주축으로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참석하였으며, 조경·역사·교육·도시계획 등 30개 범 건축계가 동참했다.이번 공동성명서 발표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직제이관 입법예고(2022.9.7)와 관련해 정부부처로부터 독립적인 전문 조직
군포시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설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시개발, 정비사업 교육을 열었다.건축, 토목 등 120여 명의 시설직 공무원들은 두 차례로 나눠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과 도시개발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강사로 나선 강신홍(오성기술공사, 군포시도시계획위원)대표는 "10월에 발표한 도시정비기본계획 지침을 보면 군포시 공무원들이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를 했는지 알수 있다. 다른 시에 교육갈 때면 군포시 사례를 들 정도다"라고 말했다.지난 10월에는 군포도시공사가 3주에 걸쳐 리모델링, 재개발, 재건축에 대해 분야
비통한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아프고 슬픈 기억을 남긴다. 세월호 침몰 사고나 이태원 사고 같이 급작스럽고 혼란스러울 뿐더러 미디어를 통해서 접했더라도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는다. 다만 유가족이 아닌 우리들의 기억은 좀 더 쉽게 흐려지고 퇴색되기에 안타깝다. 비통하지만 우리는 과거를 기억해야 하고, 반복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느 누구라 할 것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 할 것이다.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남은 이들의 슬픔을 보듬어야 할 추모의 공간에 대한 건축적 고민은 어떠해야 할까. 4.16 민주시민교육원을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에너지 절약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내 주요 대형건물인 대학교, 병원, 백화점, 업무시설 등의 에너지다소비건물은 에너지 소비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건물 부문의 에너지 수요관리 및 절약을 위해 서울 소재 에너지다소비건물(아파트 제외)의 2021년도 에너지 사용량 순위를 공개했다.‘에너지다소비건물’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Ton of Oil Equivalent–석유환산톤) 이상인 건물로, 2021년 말 기준 서울에 316개소(아파트 152개소 제외)가 있으며 서울시
평택지역건축사회는 11월 21일 평택연탄나눔은행(평택사회복지협의회) 성금 전달 및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기에 조금이나마 공헌하는 마음으로 평택지역건축사회는 300만원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송현철 회장과 30여 명의 회원들이 독거노인 2세대에 800장의 연탄 나르기 봉사 행사에도 손을 보태었다. 평택지역건축사회 송현철 회장은 "오늘 흘린 땀과 열정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데 뜻 깊은 일을 해서 보람을 느끼며,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