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취약계층 주건환경개선사업(G-하우징 사업)에.....

지난 4월 15일. 이천시 건축사협회(회장 이충희)는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주관하고 관내 건설관련 업체들이 함께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하 ‘G-하우징’)에 대해 이천시와 재능기부를 위한 기탁식을 가졌습니다.

감사패를 받고있는 이충희 이천건축사협회장 [사진제공 : 이천시 건축사회]

이천시에서는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주거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이천시 건축사회는 지역소속 건축사들의 오랜 경험과 기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노후된 시설물의 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디자인을 제시, 경제적이며 합리적인 환경개선이 될수 있는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 가구는 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속에서도 본인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만큼의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었으나 이번 ‘G-하우징’사업 실시로 열악했던 주거시설의 단열, 도배 및 장판, 외벽도색, 지붕누수, 수세식 화장실 등을 개선, 생활편의성을 증대할수 있게 됐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이천시 건축사협회 외 관내 건설관련업체 7개사, 소방서 등이 동참하며 이천시 건축과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수혜가구의 전등 교체도 진행 할 예정이다.

재능기부 기탁식 [사진제공 : 이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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