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회는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건물균열 사고와 관련해 개최된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 전문가 의견 제시 및 추후 사고 방지를 위해 고양지역건축사회 건축재난안전지원단 활동에 대해 고양시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고양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이 현장에 대한 전문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전문가 자문회의는 5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현장종합지원상황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자문회의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 고양시 김대식 시민안전주택국장, 윤용선 건축디자인과장, 경기도건축사회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하는 건물의 용적률이 대폭 완화되고, 주택공급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안양시는 4일 용적률 향상을 핵심으로 하는 도시계획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지난해 12월 30일자로 공포했다고 밝혔다.도시계획조례 개정에 의하면 시는 준주거지역의 경우 300%인 용적률을 400%로 100%까지 상향 조정했다. 또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10%(240%⇒250%),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20%(260%⇒280%), 공장이 밀집된 준공업지역은 50%(350%⇒400%)로 각각 완화한다.일반상업지역의 경우는 주상복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5개 자치구와 관련 협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관리 매뉴얼은 ‘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체공사를 담당하는 공무원, 작업자, 감리자 등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으로, 오는 2월중부터 접수하는 해체공사에 적용된다.주요 내용은 ▲해체계획서 작성‧검토 방법 및 해체 허가(신고) 절차 ▲해체공사 착공신고 및 현장점검 절차 ▲해체공사 감리업무 ▲가시설 설치기준 ▲해체건축물 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일, 건축물 석면조사 실시에 있어 법적 미비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 건축물들을 모두 포괄하도록 개선하는 ‘건축물 석면조사 사각지대 해소법’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서는 연면적 500㎡ 이상의 행정·공공기관 및 의료·문화시설과 학교 등의 건축물 소유자는 건축물 석면조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건축물 석면조사의 착수시점은 건축물의 공사완료 또는 용도변경 등 사용승인서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그러나, 사용승인서를 받지 않고도 건축법령이 아닌 다른 법령에 따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건설사고 사례집’을 제작해 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과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www.csi.go.kr)에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의 건설사고 중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 등을 위해 관리원이 직접 현장 조사를 실시한 48건의 사망사고를 분석한 것이다. 관련 사고를 공사종류별, 사고유형별로 분류하고 사고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분석함으로써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사고 방지책 마련 등에 활용
국토교통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2021년 12월 31일(금) 공고하였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공사비산정기준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표준시장단가를 연 2회, 표준품셈을 연 1회 개정하고 있다.표준시장단가는 총 1,695개(토목 989, 건축 417, 설비 289) 공종에 대하여 노임단가 및 생산자물가지수 변동률을 반영하였고, 직전대비 3.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격 현실화가 필요한 203개 공종은 건설현장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시장가격을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는 ▲건축물의 천장 등 은폐된 장소에서 그동안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왔던 ‘합성수지’ 전기배선관의 사용이 금지되고, ▲화재에 취약한 콤바인덕트관(CD관)으로 벽 등에 전기배선을 시공할 경우에는 불연성 마감재를 사용하도록 하여, 국민 일상생활에서의 전기안전이 보다 강화된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 7월 1일에 이러한 내용으로 전기설비규정(KEC)이 개정되었고,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서 2022년 1월 1일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그동안 건축물의 천장 등 은폐된 장소에서 합성수지 전기배선용으로 주로
경기도건축사회는 3일 1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시무식에는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최형순 부회장, 은용수 부회장, 양정식 부회장, 조영수 부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사무처 임직원, 경기도건축사신협 김병진 이사장, 박정원 상무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새해 덕담과 2022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호랑이의 해,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에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힘들고 지치고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용기와 강인함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인 올해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우리 회원님 모두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 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존경하는 회원여러분!어느덧 제가 경기도건축사회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회원님들을 위하여 매일 출근하며 건축사들의 업역과 권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지만 모두의 욕구를 채우기에는 늘 부족하리라 생각됩니다.지난 1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건축사회 신임 지역건축사회 회장단이 건축사뉴스를 통해 신년 인사를 전합나다. 고양지역건축사회 권혁규 회장경기도건축사회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지역건축사회 회장 권혁규 건축사입니다.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다들 신년을 맞아 어떤 소원 비셨는지요. 저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회사의 번영과 만남 그리고 우리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빌었습니다.부디 올해에도 건강하시고 여러분 모두 소원하시는바 모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코로나 19로 인하여 불황이 계속 이어지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지난 12월 29일 수원시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수원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수원시에 전달해왔으며, 특히 코로나 19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수원시는 기부금을 수원시장학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지역 학생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같은날 수원시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위해 재능기부해 준 수원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을 대표해 박성언, 전용식, 하임수, 송은하
(자료제공=의왕시)의왕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계공무원 및 지역건축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건축물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건축사 협조사항, 의왕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운영 안내 및 건축 관련 주요법령 개정사항 등을 안내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왕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안내 ▲건축 관계 법령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방향 ▲2021년 하반기 주요민원 발생 사례 및 해결방안 ▲인허가 민원 접수 전 사전상담을 통한 민원 해결 등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시설 유지ㆍ보수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공문 없이 온라인으로 학교시설 보수ㆍ관리 가능한 업무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학교시설 유지ㆍ보수 관리시스템은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난 1월 도입한 것으로 공문 없이 PC,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학교시설 보수, 점검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1년 학교시설 유지ㆍ보수 관리시스템을 통한 시설보수 요청 건수는 지난 1월 494건에서 12월 28일 현재까지 총 누계 13,790건으로 약 27배 늘었다.경기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학교 현장의 시
연천군은 건축 인·허가와 관련해 민원인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건축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건축업무편람은 건축법의 제․개정사항과 각종 규칙 및 건축허가에서 사용승인·유지관리에 대한 업무와 관련 법령 검토사항 등이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의 행정절차 △건축물대장 관리 업무 △건축물관리법 주요업무 △건축법 및 관련법령 검토사항 △건축 조례 등 건축인허가 시 참고할 관련 규정 및 조례를 수록했다.군은 건축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관내 건축 설
김포시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계획했던 2021년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 심의 운영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하나의 사업에 대하여 건축위원회, 경관위원회 및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각각 진행함으로써 사업지연 등 민원불편이 많았던 방식을 올 한해 공동위원회로 운영함으로써 이를 한번에 해결하였다. 기존 6개월 이상 걸리는 심의 과정을 불과 2개월 이내로 줄이는 성과를 내며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심의방식은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 위원회만 운영하는 곳이 많으나 김포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위원회
지난 1월 김포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고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설도로과에 건설안전팀을 신설했다.이는 고용노동부의 2019년 산업재해 현황상 산재사고사망자 중 절반이 건설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3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서의 비율이 높다는 통계에 따라 중점 관리가 필요하다는 중론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도 선제적으로 설치됐다.그 실천과제로 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와 건설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건설현장 안전지도 기술 교류의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경기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방화구획을 확대 설치·개선한다고 밝혔다.방화구획은 방화문, 방화셔터 등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안전 시설물로 기존에는 연면적 1,000㎡ 이상이면서 3층 이상인 학교 건물 또는 해당 건물의 5층 이상 계단에 층마다 설치했다.경기도교육청은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층수에 관계없이 연면적 1,000㎡ 이상인 모든 학교 건물에 방화구획을 확대 설치하고 노후 방화구획은 정비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개선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예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지역 건축사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포천시는 간담회에 앞서 12월 31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7대 정우연 포천지역건축사회 회장에게 포천시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포천지역건축사회는 지역 내 건축기술의 연구개발과 개선을 통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그간 ▲포천시교육재단에 900만원, 코로나19 재난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 기탁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G-Houging) ▲건축물 품질 무한 돌보미 운영(道 특수시책) 등 건축물 품질 향상에 기
부천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한다고 밝혔다.부천시는 철거시공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개최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공할 예정이다.매뉴얼에는 ▲ 해체공사 관련 법규 및 조례 ▲ 2021. 10월 법령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내용 ▲ 해체허가 ․ 신고 절차도 ▲ 해체계획서 검토사항 및 작성항목 ▲ 해체공사 감리업무 등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부천시는 해체 허가․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올 한 해 건축분쟁전문위원회를 통해 처리된 조정사례를 정리한 ‘건축분쟁조정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관리원은 건축공사로 인한 시공자, 건축주 등 건축관계자와 인근주민 간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건축분쟁전문위원회(www.adm.go.kr)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관리원은 유사 조정사례를 참고하여 분쟁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주요 조정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다.올해 사례집은 건축분쟁전문위원회가 처리한 조정사건 가운데 17건을 선별하여 당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