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지역건축사회 집고치기 지원 사업

안양지역건축사회는 안양시와 함께하는 ‘2022년 경기건축문화제’의 사업의 하나로 안양시 및 안양시 4개 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안양시 주거 취약계층 7세대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집고치기 분과위원들과 봉사 참여 대학교 및 학생들은 집고치기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현장 답사, 봉사 참여자 모집, 임시 이사를 위한 바구니 렌탈, 작업 안전교육 등 본 사업을 하기 전 여러 번 회의와 교육을 통해 준비를 해왔다.

사진1. 집고치기 분과위원과 봉사 학교 및 학생들과 현장 답사 전 미팅중
집고치기 분과위원과 봉사 학교 및 학생들과 현장 답사 전 미팅중(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사진2-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관양동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관양동(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사진3-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석수동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석수동(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사진4-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안양6동-1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안양6동-1(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사진5-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안양6동-2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안양6동-2(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안양6동-3(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안양6동-3(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이번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에는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원 50여 명과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80여 명이 참여해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각 지역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아 사전현장 답사 후 도배, 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집수리와 가정 내 위험이 있는 전기 설비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전등 및 콘센트 등을 교체했다. 또한 수해 현장 복구로 바쁜 최대호 안양시장도 물심양면으로 응원과 격려를 해주었다.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 (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 (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 (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 (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박달1동-1(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박달1동-1(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사진10-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박달1동-2
2022 경기건축문화제 ‘집고치기 지원 사업’박달1동-2(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집고치기 사업 마지막 날인 8월 25일에는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회장, 조영수 부회장, 양정식 부회장, 안양지역건축사회 김길용 회장, 황규태 협동조합 이사장, 이재진 안양시 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 그리고 안기성, 박상준 건축사, 김진동 연성대 건축과 학과장, 김승건 도시건설 국장, 최석락 건축과장, 김동근 주택과장, 김학윤 도시 정비 팀장, 김영희 경관 팀장 등이 참석하여 집수리 사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의논하였다.

집수리 봉사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안양지역건축사회 김길용 회장은 “이번 사업이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집고치기 지원사업의 성과는 2022안양건축문화제에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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