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인천, 경기, 부산진해 등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클라우드 기반 건축행정시스템(클라우드 세움터)를 이용하여 신속하고 안정적인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경제자유구역청의 건축 인허가 민원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기존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가 구축되지 않아 국민들이 직접 방문하여 수기 처리하는 등 비효율적인 행정처리로 어려움이 있었다.앞으로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클라우드 세움터를 통한 건축행정서비스가 개시되어 건축행정 편의성 증진과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에서는 201
하남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시 설계자가 건축주에게 건축설계도서를 제공하도록 하는 ‘건축설계도서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건축설계도서 이메일 전송 서비스’는 시 인허가담당자가 건축물 사용승인 과정에서 설계자가 건축주에게 건축설계도서를 제공했는지를 확인해 미 제공시 이를 제공토록 독려하는 것이다.건축물의 설계표준계약서에 따르면 설계자는 건축주에게 완성된 설계도서를 제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사인 간 분쟁 요인이 되기도 한다.또 건축주가 추후 건물 노후화에 따른 보
화재 발생 시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물류창고 등 건축물에 사용되는 마감재료의 화재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관련 기술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다.건축물 마감재료의 성능기준이 강화되며 앞으로 불연, 준불연재료 등 화재에 강한 건축마감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건축물 마감재료는 불연재료, 준불연재료, 난연재료 등으로 구분된다. 불연재료는 콘크리트, 금속 등 소재로 불에 타지 않는 성질을 갖는다. 준불연재료는 화재에 10분간, 난연재료는 화재에 5분간 견딜 수 있는 성능을 갖는다.특허청에 따르면, 준불연재료(유기단열재) 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방안」을 통해 도입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전국 6대 광역시 합동으로 2월 28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4차 후보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국토부와 광역지자체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후보지를 5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저층 주거지를 체계적이고 신속히 정비하기
‘대한민국 최초 모듈러 & 프리캐스트콘크리트 전문 전시회’ 2022 모듈러건설산업전(MODULAR KOREA)가 3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글로벌 건설 시장의 중요 키워드는 급속 시공, 품질관리, 건설자동화이다.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듈러 시공과 프리캐스트 공법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이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로 모듈러건설산업 전시회와 포럼을 개최하여 탈현장화 공법∙기술∙사례를 소개하고, K-모듈러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2022 코리아빌드(KOREA BUILD)’가 2022년 3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 시공, 디자인, 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다.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국내 최고의 건설, 건축 전시회로 자기매김했으며, 나아가 '아시아 TOP 건설, 건축,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써 발돋움하고
부천시는 2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대비하여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정비사업 착공신고 처리된 15개(행복주택 2개소 포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하며, 부천시 365안전센터(민간전문가) 및 재개발과 담당자들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및 공사장 및 주변 침하·변형, 지하 흙막이 구조물 균열, 낙하물 방지막 및 작업발판 안전성, 감리자·현장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2월 24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여의도 소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 「미래교육과 미래학교」 토론회를 주관했다.미래학교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와 발전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안전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교육부가 주최했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학교의 교원들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등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참여했다.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센터 박성철 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한국철강협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2월 24일 『철강산업 중대재해 사례집』을 발간하였다. 금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를 위해 철강업종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례를 분석하여 재발 방지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기업의 경영책임자에게 형사책임을 묻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철강업계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이에 한국철강협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도움을 받아 중대재해 발생 사례 분석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동일 사고의 재발 방지 및 위험성 평가를 위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지하안전정보체계 운영규정’ 제정으로 지하안전정보시스템 활용 의무가 확대됨에 따라 시스템 사용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월 28일 제정된 지하안전정보체계 운영규정(이하 ‘운영규정’)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지하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한 자료 제출 등의 의무를 구체화 한 행정규칙이다. 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 지하안전평가서 및 지하안전점검 결과 등 지하안전정보의 등록, 제출, 관리 의무와 관련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새로 마련된 운영규정은 지반침하 위해 방지 및 지하의 안전
하남시는 지난 24일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채석장 토사 매몰사고로 공사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신욱호 부시장은 해빙기로 인한 사고 위험이 있는 관내 건설현장,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등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신욱호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에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
대한건축사협회는 제56회 정기총회를 2월 24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 및 2·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관 제17조 제4항에서 정관 개정사항은 대의원의 의견권을 위임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어 대면총회로 개최됐다. 제적대의원 645명 중 342명이 참석해 성원되었다.석정훈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총회가 지난 20년 간의 협회 공백을 메우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즉, 대한건축사협회 역사를 새로 쓰는 총회"라면서 "의무가입의 원년인 올해 윤리회복의 실천과 함께 법제도 개선과 건축사 권익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모든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통합 관리하는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은 그동안 각 교육지원청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시설공사 업무를 온라인으로 통합·처리하는 개념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와 양질의 빅데이터 축적·활용이 가능하다.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0월 광교 새 청사 이전과 함께 도입하는 스마트오피스 업무 환경에 발맞춰 교육시설 공사 업무 처리 방식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는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 계획안을 마련했다.플랫폼을 활용하면 업무 담당자가
경기도건축사회는 ‘2022 지역건축사회 회장단 워크샵’을 22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에는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23개 지역건축사회 회장단이 참석해 지역건축사회 발전을 위해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워크샵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 김종배 의원, 이상섭 시흥시의원,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이 참석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건축정책 개선 제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정내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건축사회, 23개 지역건축사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과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은 2월 2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생활SOC 3개년 계획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2022 생활 SOC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컨퍼런스는 생활SOC 3개년 계획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생활SOC 정책 방향과 지속적 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제발표는 생활SOC 관계 전문가 4명의 발제로 진행되었다.첫 번째로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 이주현 기획총괄과장은 ‘생활SOC 3개년 계획 추진 성과’를 주제로 발제하였
김중업, 더 비기닝-건축예술의 문을 열다건축사사무소 푸리, 대표 건축사 한종훈2022년은 김중업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이에 안양문화예술재단 김중업건축박물관(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로103번길 4,석수동)에서는 『김중업, 더 비기닝 / 건축예술의 문을 열다』 라는 기획 전시를 하고 있다.청년 김중업이 한국 건축예술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초창기의 주요작품을 시기별로 선보이고 있다.이번 「김중업 탄생100주년 기념, 김중업 건축을 돌아보다」 건축답사를 기획하면서 제일 먼저 그의 작업들을 돌아보면서 답사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건축물 점검자 및 해체공사 감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물관리법 기술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관리원이 실시하는 기술자 교육은 점검책임자 교육, 점검자 교육,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 등 세 가지다. 점검책임자 및 점검자 교육은 이전부터 실시해왔으며, 올해부터 의무화된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은 관리원이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다.올해 교육은 건축물 정기점검 등 점검책임자 교육 3회, 점검자 교육 10회,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 10회 등 모두 2
부천시는 건축물의 화재‧붕괴 등의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건축물을 관리하기 위해 2022년에도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행정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주 및 관리자 등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2022년 점검 대상은 동별 연면적 3,000㎡이상의 다중이용건축물 등 총 196개 동으로 정기점검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일로부터 3개월 전에 제도의 취지 안내문과 소요 비용 산출예시 등을 안내하여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점검 항목으로는 ▲건축물에 대한 법규 및 기능 유지 ▲에너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사업 절차와 체계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북 ‘알고! 기억해!’를 발간했다.디지털 북은 학교시설공사 절차와 내용을 한 장의 디지털 이미지로 구현한 것으로 사용자가 화면에 나타난 항목을 선택하면 관련 내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은 잦은 제도·법령 변화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업무편람 책자의 단점을 보완한 디지털 북 제작을 추진했다.이번 디지털 북은 학교시설사업을 ▲기획 ▲설계 ▲시공 ▲준공 4단계로 체계화하고 절차에 필
용인시가 기흥구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흥구 중동 1106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200㎡ 규모로 들어선다. 민원실,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운동시설, 강의실, 다목적강당 등을 갖춘다. 사업비 154억원이 투입된다.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단체)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25일 시 공공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용인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공모안을 접수, 별도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