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을 올해 신규사업부터 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은 4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및 토론회 등을 통해 지난 5년간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ㆍ평가하고 변화된 정책환경 등을 고려하여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규사업 공모를 위한 첫 단계로,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석하고 도시재생 추진방향, 공모일정 등을 논의하는 지자체 설명회를 7월 28일 개최했다.새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은 ▲쇠퇴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 도모 ▲지역별 맞춤형 재생
경기 안양·고양·부천 등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11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공모 평가 결과, 경기·대전·부산 등 5개 시·도에서 총 11곳의 후보지를 선정하여 약 1만 2천호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하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제도로, 공공이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사업요건(면적, 대상지역 등) 완화, 용도지역 상향, 통합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소규모주택정비법 시행령」, 「재건축이익환수법 시행령」 및 「국토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8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5년 소유·3년 거주 소규모주택정비 조합원 지위 양도 허용가로주택정비사업의 층수제한 규정 완화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1세대 1주택자의 조합원 지위양도를 허용하는 소유ㆍ거주요건 기준을 마련하고,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절차를 세부적으로 정하는 등 「소규모주택정비법」 개정법률(’22.2.3 공포
국토교통부는 2022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13.5% 증가하였고 착공은 12.1%, 준공은 6.1% 감소하였다고 밝혔다.2022년 6월말 기준 전국 인허가 면적은 92,758천㎡로 아파트, 창고 등의 증가로 인하여 전년 동기(81,757천㎡) 대비 11,000천㎡ 증가하였고, 동수는 105,243동으로 전년 동기(118,605동) 대비 13,362동 감소하였다.전국 착공 면적은 58,435천㎡로 아파트 등의 감소로 전년 동기(66,497천㎡) 대비 8,061천㎡ 감소하였으며,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가용지 용산정비창 부지에 글로벌 도시경쟁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이 같은 내용으로 ‘용산정비창’ 일대 약 50만㎡에 대한 개발 청사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했다.오 시장은 “용산은 서울 도심, 여의도, 강남과 연결되는 지리적 중심지이자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서 잠재력 높은 서울의 미래 중심지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임기 때 추진했던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13년 최종 무산된 이후 추진 동력을 잃어버린 상태였다”며 “더 늦기 전에 시작하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문화 축제이자, 건축계 화합의 장인 「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 가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된다. 9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98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며,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치러질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유명인사의 초청강연과 함께 국내 우수 건축물 작품 전시, 국민과 함께하는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건축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첫날인 9월 1
지난 22일 여야가 제21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에 합의함에 따라 상임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경기 용인을)이 선출됐다.국토교통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토교통위에는 경기 의원이 9명이 포함됐다.더불어민주당 김민기(경기 용인을), 김두관, 김민철(경기 의정부시을), 김병기, 김병욱(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김수흥, 맹성규, 민홍철,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이소영(경기 의왕시과천시), 장철민, 조오섭, 최인호, 한준호
하남시가 불합리한 공장설립제한지역의 규제 완화를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하남시 관계자는 26일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로 인해 제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애로사항이 많다”며 “빠른 시일 안에 공장설립제한지역 규제 완화를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공장설립제한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과 취수시설 상하류 일정지역에서는 제조업을 운영하는 공장을 설립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지역을 말한다.이 지역에서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제조업자가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사고수 유출을 차단‧집수하는 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이는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을 기존의 종이도면·인력 중심에서 첨단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여 디지털화·자동화하기 위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이원재 1차관은 7월 2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디지털화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BIM이 활성화되면, ICT・로봇 등 첨단기술 활용도를 높여 건설 자동화의 기본 토대가 마련되며, 시설물 준공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이 가능”하다면서 디지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생산시스템이 인력/현장에서 장
건축공간연구원은 ‘모두 함께 만드는 공공건축’을 주제로 ‘2022 공공건축 포럼’을 7월 21일 ‘개최했다.건축공간연구원과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공공건축 포럼은 좋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해 운영자와 이용자, 건축가, 행정가 등의 여러 주체들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해야하는지 함께 모색하고, 제도적 개선방향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대면행사 및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었다.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건축이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건립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토교통부는 새 정부 5년간 ▲민생 안정 및 경제위기 극복 ▲신성장 동력 확충 ▲공공 혁신에 주력하여,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민간 주도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7월 18일(월) 대통령에게 새 정부 업무계획을 통해 보고하였다.< 2022년 핵심 추진과제 >1, 민생안정 및 경제위기 극복① 주택공급 확대 등 국민 주거안정 지원ㅇ「민간 제안 도심 복합사업」 신모델 도입으로 주택공급 혁신ㅇ「통합심의」 확대로 인허가 기간 최대 1년 단축ㅇ「저금리·고정금리로의 대환」 등 취약 차주 고금리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스페이스 코디네이터(대표 장윤규)가 주최하는 ‘제3회 젊은 건축가 공모전 ’의 국제공모가 7일 시작되었다.‘젊은 건축가 공모전’은 서울시 건축문화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에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는 건축 영상 공모전으로, ▲ 포스트 코로나(2020), ▲ 기후변화(2021) 등 해마다 시의적 주제를 내세워 새로운 건축적 담론을 모색하는 장을 만들어왔다.올해의 주제는 으로, 공간이 정치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해, 정치적 공간에 대한 건축적 접근
국토교통부는 토지소유자의 주소가 달라도 토지합병이 가능해지도록 규제를 완화하도록「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1.18)한 제도가 7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지적(地籍)공부는 토지소재, 면적, 지목 등 토지에 대한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장부로, 우리나라는 모든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다.지적공부에 한번 등록된 토지는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과 같은 ‘토지이동’ 절차를 통해 그 크기와 용도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연간 32만 여건에 달한다.그 중에서 ‘토지합병’은 두 필지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분양가에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 비용 반영, 기본형건축비 비정기 조정 요건 추가 등 제도개선을 완료하여 7월 15일 시행하고, 개선된 요건에 따라 레미콘·철근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여 기본형건축비를 7월 15일 비정기 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개선과 비정기 조정 고시는 지난 6월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먼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이라 한다)을 개정하여, 공공택지 외의 택지에 적용되는 택지 가산비에 정비사업 등 추진과정에서 필수
7. 아리움사옥(구 서산부인과)(1967)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DDP) 3번 출구를 나오면 마주하게 되는 협소한 대지에 들어선 둥글둥글한 건물. 건축에 관심이 있거나 전공자들은 잘 알고 있는 김중업의 '서산부인과' 건물이다. 현 소유주인 아리움의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다.아리움사옥 맞은편에는 광희문이 있는데, 한양도성 사소문 중에 남소문이다. 한양도성 내부에서 외부로 시체가 나오는 곳이었다고 한다. 그 문앞에 산부인과라니, 생명의 끝과 시작, 일부러 이런 위치를 선택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설계 당시에는 고려사항이지 않았을까 상상해 본다
안양시와 안양지역건축사회는 안양·과천 지역 내 특수학교(급)에 재학하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학교(급)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연속 예술마을에 내가 산다면...」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2022년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경기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안양시와 안양지역건축사회는 안양지역 특수학교(급) 학생들에게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착시키고, 축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기획, 추진한 사업이다.8월 26일(금) ~ 9월 8일(목)까지 진행하는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기도건축사복지회는 7월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총회는 8월 4일 건축사의무가입을 앞두고 경기도건축사회와의 운영 분리에 따른 회칙개정(안)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재적인원 1902명 중 505명이 참석해 성원되어 임원선출, 운영위원회 구성, 회비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한 회칙 개정안은 원안대로, 회칙 시행일에 관련해서는 수정 발의한 내용으로 의결했다.경기도건축사복지회 정내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지난 2년은 물질적, 경제적으로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
경기도건축사신협은 7월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임시총회는 재적 조합원 2,280명 중 본인출석조합원 536명이 참석하여 성원되었고,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건설자재 가격 상승으로 사옥 공사관련 비용 예산에 대한 추가경정을 안건으로 상정, 원안대로 의결했다.경기도건축사신협 김병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사랑 덕분에 2022년 7월 12일부로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한 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했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코로나 재확산과
서울시가 종합병원 증축시 용적률을 현행 대비 120%까지 완화해준다. 필요한 경우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건폐율과 높이 완화까지도 검토한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을 11일(월)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중요성이 더욱 커진 감염병 전담병상과 산모‧어린이, 장애인 의료시설 같은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함으로,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지역에 부족한 의료시설이나 감염병 전담병상 같은 공공의료 시설로 확보하고, 감염병 위기 등 재난상황 시 우선적으로 동원한다. 서울시
서울시는 2050년까지 '서울시 녹색건축 정책' 비전과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2차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2~2026)」을 발표한다고 밝혔다.대형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던 제1차 계획에 이어 이번 2차 조성계획에서는 2050년 서울의 탄소 중립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녹색건축 활성화 목표로 ▲신축 민간건축물 제로에너지 의무화 ▲건축물 단열 보강 등 그린리모델링 추진 ▲녹색건축물 설계부터 준공 이후에도 추적 관리 ▲녹색건축 기금 ▲교육자료 배포의 5대 전략, 16개 정책과제를 수립했다.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