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문화재신청 정인훈대표와 가족들

어머님의 버선 같은 이미지
주변경관과 아리움

김중업 건축사부 건축 아리움 ARIUM(구서산부인과)

등록문화재 신청 정인훈 대표와가족들

정인훈 대표(현소유자)와 가족들의 애정과 의지로 문화재에 접근

건축사부 김중업이 설계한 “아리움arium사옥(구서산부인과병원)”건축이 소유주의 애착과 서울시역사문화재과 윤인석교수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지속적 자문으로 문화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서울시 역사문화재과는 지난8일 김중업사부의 건축 작품 가운데 최초로 “아리움(구서산부인과병원)”을 등록문화재 등록을 문화재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원부터 소유주는 중구청 역사문화담당과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윤인석 교수 김중업건축박물관운영위원장 崔昇愿 고은미 학예관등 여러 사람의 협력으로 역사유적과 어울리는 문화재를 생각하며 여러번 미팅을 하였다.

김중업사부는 생존 시 본인의 작품이 문화재가 되는 것을 갈망하였다. 고향이 평양이라 가지 못하고 안양예술공원 입구 구유유산업안양공장에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생기면서 김중업사부향士夫鄕이 되었다. 성북구청은 이에 앞서 안양시와 김중업건축의 보존과 향유에 대하여 협력하자고 서명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의 건축문화가 진일보하며 국내외 대표로 방문해야하는 건축성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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