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 “건축주” 정의 신설/ 흙막이 구조도면 작성 대상 확대/ 구조계산서 작성 대상 정비

국토교통부고시 제2016-1025호(2016. 12. 30)

 

건축물의 설계도서 작성기준 일부 개정

1. 개정이유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구조안전확인 대상 및 관계전문기술자 협력 대상을 변경하는 내용의 건축법령 개정에 따라 그 하위규정을 정비하고, 양질의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도록 설계도서에 건축재료의 성능, 품명 등을 구체적으로 표기토록 하는 등의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임

2. 주요내용

가. 설계도서 작성기준 운영 근거 법령 및 이행주체 구체화(안 제1항목)

설계도서 작성기준의 근거법령(「건축법」제23조제2항)을 명시하여 운영 배경, 목적 등을 명확히 정의하고, 동 법령에 근거하여 이행주체를 “건축사”에서 “설계자”로 변경함

나. “설계자”, “건축주” 용어 정의 신설(안 제2항목 2.9, 3.0)

설계도서 작성기준의 이행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건축법상 용어와 동일하게 “설계자” 와 “건축주” 에 대하여 용어를 정의함 

다.「주택법」등의 개정에 따른 관련규정 정비(안 제3항목 3.1 내지 3.4)

「건축법」제23조제2항에 따라 설계도서 작성기준 이행주체를 “건축사”에서 “설계자”로 변경하고, 「주택법」개정에 따른 관련 규정 정비 및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조직명칭을 변경함

라. 흙막이 구조도면 작성 대상 확대(안 제6항목)

건축공사 관련 토지 굴착에 있어 그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건축법 시행규칙」 제14조제1항 관련 [별표4의2]의 개정에 따라 흙막이 구조도면 작성 대상 변경함

마. 설계도서에 건축재료의 품명, 규격 등에 대한 표기 구체화(안 제7항목)

설계도서에 따른 책임시공을 통한 양질의 건축물 건축 및 건축주와 시공자 간의 건축재료와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건축재료에 대한 품명, 규격 등을 설계도서에 구체적으로 표기하도록 함

바. 구조계산서 작성 대상 정비(안 제10항목 10.1 내지 10.3)

「건축법 시행령」 제32조제2항 개정에 따라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 안전의 확인서류 제출대상 및 「건축법 시행규칙」 제6조제1항 관련 [별표2]에 따른 구조계산서 제출대상을 변경하고, 지진안전확인 제외 대상건축물을 삭제함

사. 관계전문기술자 협력 대상 정비(안 제11항목 11.1 내지 11.3)

「건축법 시행령」 제91조의3 개정에 따라 설계자가 건축물의 구조안전확인시 건축구조기술사의 협력대상과 가스설비에 대한 가스기술사 등의 협력대상을 변경하고, 굴착공사에 대한 토목분야 기술사의 협력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함

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설계기법 도입(안 제13항목 13.2)

시대적 요구에 맞는 고품질의 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설계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3차원 설계기법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하여 건축설계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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