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외 학교가 동반성장하기 위한 첫발 내딛다.

경기도건축사회(이하‘협회‘)는 지난 8월 18일 협회신관에서 황정복 경기도 회장외 17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내 건축관련 대학교와 세 번째 산학협력을 위한 MOU체결을 맺었다.

 

이날 참석자는 황정복 경기도건축사회장, 윤덕찬 산학협력위원장, 김춘성 교육위원장, 전무연 기획위원장외 해당 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학교측 인사로는 경민대학교 이종렬 학과장과 이동주교수, 협성대학교 김성혜 실내디자인학과장, 대림대학교 김찬주 학과장과 김철환교수가 참석했다. 이재진 건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MOU체결은 참석인사 소개, MOU협약체결, 산학협력에 대한 기대와 각오등에 관한 자유로운 대화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 자리에서 황정복회장은 산학협력의 우선과제로 실습생 및 인턴 직원의 수급과 관련한 협력이라고 전제하고 협회와 학교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를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성혜 협성대 디자인학과장은 인접학문으로 서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행정과 현실에 무관심한 건축사들의 태도를 꼬집은 김찬주대림대 학과장에 이어 대림대 김철환교수는 산학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위해서는 상시 소통할 수있는 별도의 채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끝으로 2016년 10월중 협회와 MOU를 맺은 학교와 별도의 워크샵을 통해 심도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로서 협회가 경기도내 건축관련학과와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은 학교는 8개로 늘어났다. 

산학협력협약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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