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기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사)국토환경지속성이 주최∙주관하는 '친환경 건축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열렸다.

축제 기간 내 야외 전시부스에서는 녹색건축 정책, 시공 사례, 자재 등이 상시 전시되었는데, LH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감정원 녹색건축센터, 민간업체(KCC, LG하우시스) 등이 참여했다. 

13일에는 시흥에코센터 내 회의실에서 녹색건축 시공 사례 및 관련 내용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한, 13일과 14일에는 진로체험 및 에너지학교, 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시흥에코센터 3층 체험장에서는 친환경 집짓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참여방법은 고등학생 이상으로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와 시흥시 건축과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았다.

친환경 집짓기 체험 프로그램의 1일 참여인원은 30명 내외로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