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6일 발표한 ‘2016년 경기꿈의학교’ 2차 공모 사업에 6개 학교가 선정되어 운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부문에는 ‘배곧돋음을 위한 꿈의 무한도전학교’, ‘별이 빛나는 밤에’, ‘아스트라이어’가 선정되었다. 선정이후 두 차례에 걸친 ‘쇼미더스쿨’ 컨퍼런스에 참여해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꿈꾸었던 학교의 모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여름과 겨울방학에 운영한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부문에는 ‘마을문화기획단’, ‘A(예술)B(체육)C(문화) 발달장애인 종합예술학교’, ‘뫙챙김 꽃일다 학교’가 선정됐다.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문화·예술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쳐질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한편,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은 시흥시청 교육경비 보조금과 경기도교육청 예산으로 진행이 되며, 꿈의학교 선정과정도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꿈의학교를 지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1차 공모에 선정되어 시흥 곳곳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인 12개교와 앞으로 개교할 6개의 꿈의학교 속에서 시흥학생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 미래 교육도시 시흥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자료제공 : 교육청소년과 행복교육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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