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들이 예술건축으로 공단을 변신시키고 있다.

 

건축미술관 같은 군포시 공장들

공장들이 예술건축으로 군포공단을 변신시키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 군포1동 공단로에 신축공장들이 상품에 걸맞게 디자인되고 있다.

 

이는 대표자들의 마인드가 높아진 증거이다. 세계에서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살아 남기에 신축공장들도 같이 경쟁한다.

천안 티센크루프가 아카시아상을 탄 이래 의왕시소재 (주)시몬느가 대통령상을 탄 것이 영향을 주어 산업건축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발전했다고 본다.

심플하고 멋있는 디자인이다. 존재감을 높이고 신뢰를 쌓고, 홍보기능과 근무자의 중소기업근무에 자부심을 주고자한 것이다.

공장은 상업건물 같이 간판이 요란하지 않고 단정하여 공장의 격을 높이고 있다.

예술성 높은 디자인, 미학적 고려, 스마트한 팩토리가 세계를 향한 경쟁을 한다.

근현대에도 이 주변 공장들이 뮤지엄 같은 산업시설이 있었다.

 

군포시 지명에 궁내동, 천왕골, 왕송호수, 등 미추홀에서 한성백제로 가는 중간 백제도읍지 같은 지명이 있다.

군포는 옛날에 바닷물이 들어오던 시절 군사용 포구가 있다고 본다. 남양으로 가는 통과지 이고 시 서측에는 옛날 포대유적이 있다. 이 지역에서 초등학교도 먼저 들어 왔고 경부선 군포장역도 있었고 1925년 대홍수전에 구군포에 시장도 있었다.

군포시는 철죽축제를 하며, 책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자 하는 도시이다. 시민들도 공단과 관계가 깊어 산업시설에 대한 애착이 깊은 도시이다. 이지역이 건축미술관이다.

더 발전시켜

건축미술관 거리에서 공장도 같이 축제를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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