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건축분야 유공자 표창(자료제공=하남지역건축사회)
2023년 하반기 건축분야 유공자 표창(자료제공=하남지역건축사회)

하남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6명은 지난 12월 22일 ‘건축사 무료상담’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 기여로 하남시로부터 2023년 하반기 건축분야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박진수 건축사((주)제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 김종철 건축사(건축사사무소 율), 하양호 건축사((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세계), 한기열 건축사(마인드 건축사사무소), 이오상 건축사((주)에이오엠 건축사사무소, 권은영 건축사(예닮 건축사사무소)이다.

이혜린 건축사(본인제공)
이혜린 건축사(본인제공)

이날 이혜린 건축사(송원도시 건축사사무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혜린 건축사는 ‘건축사 무료상담’운영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축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혜린 건축사는 “수상하신 6분을 포함한 23명의 건축사 회원들이 ‘건축사 무료상담’을 통해 매주 봉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하남지역 내 건축 환경을 잘 알고 계시는 건축사들이 재능기부로 하남시와 시민 사이에서 건축행정의 교두보 역할을 해주고 계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건축사무료상담실’ 운영(자료제공=하남지역건축사회)
‘건축사무료상담실’ 운영(자료제공=하남지역건축사회)

하남지역건축사회 회원 건축사들은 2018년부터 하남시청 별관 4층 중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건축사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인허가 절차 안내, 관계 법령 설명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건축사가 민원인과 1:1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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