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회장 김길용, 제30대 회장 김재정
경기도 안양지역건축사회는 12월 20일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양정식 차기회장과 강득구 안양만안구 국회의원, 신계용 과천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최대호 안양시장(영상) 및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공무원들, 관내 대학교 및 고등학교 관련자 등 여러 귀빈을 모시고, 안양지역(안양, 군포, 의왕, 과천) 건축사회 제29, 3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먼저 건축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민병덕 국회의원, 신계용 과천시장, 최병일 안양시 의회의장, 최대호 안양시장(영상축사)의 축사를 전했다.
29대(2022~2023년) 임기 동안 안양지역건축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실무 임원들에게 공로장 을 전달했다.
제29대 김길용 회장은 2022년 안양건축문화제와 경기도건축문화제를 우리회가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어려운 시절 많이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건축사기 이양받은 제30대 김재정 회장은 "2025년 우리 안양지역건축사회 60주년을 의미있는 해로 만들고, 30대 회장으로서, 나이가 30대는 아니지만, 30대의 젊은 패기로 자신감과 당당함을 키워 보다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안양지역 건축사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보다 든든한 협회, 보다 젊은 협회, 보다 재미있는 협회가 되어 회원들의 든든한 백이 되겠다"는 공약을 다시 다짐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의무가입으로 증가한 회원수에 맞게 조직을 개편하고, 미래를 이끌 건축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30대 임원진들의 소개가 있었다.
그리고 안양지역과 같이 2024년부터 새롭게 임기가 시작되는 경기도건축사회 제29대 양정식 회장과 조상호 역대회장이 새롭게 시작하는 안양지역건축사회 30대 회장과 임원들에게 격려를 해주었다.
안양지역건축사회와 같이 올해로 임기를 마치는 경기도건축사회 제29대 정내수 회장과 2024년로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경기도건축사회 제29대 양정식 회장은 행사 끝까지 남아 축하를 해주었다.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은 제29대 김길용 회장에게 노고에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안양지역 건축사회는 지난 12월 5일 회원들과 아쉬운 2023년을 추억하는 즐거운 송년회를 가졌다.
김재정 차기회장의 바람대로 새로운 2024년은 더 우리 건축사 회원들이 더 행복해지고, 특히나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안양지역건축사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 2025년이 각각의 의미 있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