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29대 이취임식 및 송년회 개최
제28대·29대 이취임식 및 송년회 개최

경기도건축사회는 20일 수원 WI컨벤션에서 제28대·29대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및 양정식 차기 회장, 임원진, 역대회장, 지역건축사회 회장단, 위원장 및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대한건축사협회 윤희경 부회장, 광주광역시건축사회 정인채 회장, 대전광역시건축사회 박태식 회장, 세종특별시건축사회 김승태 회장,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홍일영 건축관리팀장, 이명섭 녹색건축문화팀장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황근순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서주호 경기건축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익 커팅 및 건배제의
케익 커팅 및 건배제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행사장을 찾아 축사와 담소를 나누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행사장을 찾아 축사와 담소를 나누었다. 
경기도건축사회 합창단 축하 공연
경기도건축사회 합창단 축하 공연

3년간 제28대 집행부를 이끈 정내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회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들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자문했었다. 부족함과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 회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려고 한다. 의무가입이 법제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4명의 부회장님들, 이사진, 위원장님들께서 열심히 준비하고, 투명한 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차기 경기도건축사회와 대한건축사협회에서는 건축사들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미래 건축 꿈나무들에게는 비전과 꿈을 꿀 수 있는 건축환경을 만들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29대 양정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건축사회는 우수한 건축 전문가들이 모인 공동체로 경기도민의 삶의 터전의 안전성을 위해 전문성과 기술을 선도해왔다. 앞으로 건축 분야의 발전과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능력과 경험과 열정이 필요하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경기도건축사회를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추고, 회원 각자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고, 적정한 대가를 받고, 존경받는 건축사로 미래 건축의 중요한 주역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회원과의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 24개 지역건축사회와 더불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린 마음으로 대응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기 집행부 소개, 임기 만료 지역건축사회 회장단 감사 선물 전달하고, 유공표창 및 감사패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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