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건축사회는 2023년 12월 4일 의왕시 성금 전달식에 이어 12월 8일 안양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안양시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김길용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 황규태 안양지역건축사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정 차기회장과 실무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모인 성금은 고독사 예방 안전망 강화와 돌봄 네트워크 강화, 빈곤의 대물림 완화, 새로운 사회문제 대응 등 4개 나눔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고립된 이웃의 긴급 생계·의료지원과 채무 관련 컨설팅 등에 성금의 상당수가 사용된다.

또한 안양지역건축사회는 12월 13일 과천시청에서 과천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길용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 및 황규태 안양지역건축사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정 차기회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희철 과천시 건축과장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해주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다"며 "솔선수범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12월 14일에도 김길용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 및 황규태 안양지역건축사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정 차기회장, 한종권 군포지역건축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실무임원진들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시청에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안양지역건축사회와 건축사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양지역건축사회는 안양, 군포, 의왕, 과천 4개 시를 관장하는 만큼, 따뜻하고 넓은 건축사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