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이 폐광에서 관광명소로 바뀐 광명시 광명동굴 이야기를 담은 책 ‘폐광에서 기적을 캐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6월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폐광에서 기적을 캐다’는 지난 1972년에 폐광돼 40년간 방치됐던 광명동굴(전 가학광산)이 양기대 시장이 주축이 되어 광명시민 및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와인 레스토랑, 공연장, 각종 전시관등을 갖춘 세계적 동굴 테마파크로 개발되기까지의 과정과 광명동굴이 가진 가치와 미래등이 모두 담겨있으며 또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등에 기여한 성과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날 출판 기념회는 수많은 광명시민들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광명동굴의 수익금 일부를 ‘나눔의 집’에 전달하고 있는 인연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3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충기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황정복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김봉회 대한건축사협회 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광명지역 건축사회 회장(왕현식) 및 임원 3명이 참석하여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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