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건축사회는 2023년 11월 8일(수) 10시 임시총회를 열고, 2024년부터 2년간 안양지역건축사회를 이끌 제30대 회장으로 김재정 건축사((주)건축사사무소 다보건축)를 선출했다.
김재정 건축사는 충남대학교 및 중앙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원도시건축에서 실무를 다져 2009년에 (주)건축사사무소 다보건축을 개업하였다.
제28대 홍보이사, 제29대 부회장 등 꾸준히 협회 활동을 해 왔으며,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김재정 차기 회장은 "우리 건축사들이 전문지식인으로서의 역량 강화, 안양지역건축사회의 위상 강화 및 권익 강화를 통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안양지역건축사회가 주도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김재정 차기 회장의 주요 공약은,
1. 정보교류 및 교육복지를 통한 성장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2. 지역모임 활성화를 통해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3. 본협회 및 경기도회, 각종 위원회 등 외부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확장하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4.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홍보를 활성화함으로써 열려있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5. 국내, 해외 건축답사와 활동적인 동호회를 더욱더 활성화시켜 재미있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6. 안양지역건축사회 60주년 역사를 기념하는 전시 및 기록물을 제작하여 우리 안양지역(안양,군포,의왕,과천)건축사회의 정통성을 살리겠습니다.
이 모든 공약들이 임기동안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
제30대 회장 당선자인 김재정 건축사는 엔데믹과 함께 어려워진 건축 경기에도 우리 건축사, 특히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원들 모두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안양지역건축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제29대 김길용 현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원활하게 업무 인수인계를 하여 다가오는 2024년부터 새로운 안양지역건축사회가 시작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 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안양지역건축사회 제30대 회장 당선자인 김재정 건축사는 임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인수위원회를 통해 60년 역사의 정통성을 이어 더욱더 성장하는 안양지역건축사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