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시흥 은계 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시흥시 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흥시 건축문화상 시상식 및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2023 시흥시 건축문화제는 시흥시민 남녀노소 참여할수 있는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대회,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곤충체험, 소방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참여가 많았다는 평가다.

건축문화상 계획부문에는 신지성, 이수민, 전지솔, 사진부문에는 권지호, 그리기부문에는 김하윤, 김보겸, 이은솔, 사용승인 부문에는 유스페이스 건축사사무소 정승이 건축사가 설계한 트라이앵글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안건축사사무소 장현영 건축사가 설계한 시흥시건축사회관은 금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연제천 부시장, 도시주택국 정용복 국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 김찬심 의원,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시흥지역건축사회 이연정 회장, 김형주 부회장 등 내외빈과 시흥시민들이 참여했다.

2023년 시흥시 건축문화제를 주관한 이연정 추진위원장은 "건축 및 사회전반에 걸쳐 불황인 상황속에서도 시흥시와 시흥지역건축사회가 힘을 합쳐 올해 시흥시 건축문화제를 준비할 수 있었고,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주셔서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날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2023 시흥시 건축문화제 수상작 및 행사 세부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및 시흥지역건축사회 홈페이(http://www.shkira.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