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 건축사 체육대회」 개최
「2023 경기도 건축사 체육대회」 개최
선수단 입장

화합·단결·소통·교류의 축제 「2023 경기도 건축사 체육대회」가 9월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와 의무가입 이후 최대 대면행사로 경기도건축사회 24개 지역건축사회 1,5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건축사회가 주최하고 용인지역건축사회가 주관하며, 24개 지역건축사회를 <우리, 모두, 여기, 지금> 4개의 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명랑축구, 계주,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메인 4종 경기로 구성된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건축사회는 동선 관리, 안전관리자 배치, 다양한 상황별 대비책 강구, 응급의료센터와 용인소방서와의 핫라인 구축 등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준비했다.

경기도건축사회 합창단 축하공연
경기도건축사회 합창단 축하공연
선수 선서
선수 선서
선수단 입장
선수단 입장
〈모두〉팀, 시흥·안산·안양·양주·의정부·포천지역건축사회
〈모두〉팀, 시흥·안산·안양·양주·의정부·포천지역건축사회
〈우리〉팀, 가평·광주·여주·이천·파주·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우리〉팀, 가평·광주·여주·이천·파주·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여기〉팀, 고양·광명·부천·성남·용인·양평지역건축사회
〈여기〉팀, 고양·광명·부천·성남·용인·양평지역건축사회
〈지금〉팀, 구리남양주·김포·수원·안성·평택·하남지역건축사회
〈지금〉팀, 구리남양주·김포·수원·안성·평택·하남지역건축사회

이날 행사에는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 윤원균 시의장,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 정명철 부회장, 이해운, 조영수 이사, 서울특별시건축사회 김재록 회장, 경기도건축사신협 윤주환 이사장과 경기도건축사회 임원진, 송민창, 최재환, 윤영재, 백승유, 김봉희, 김인철, 황정복, 왕한성 역대 회장, 24개 지역건축사회 회장단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좌측부터) 기도건축사신협 윤주환 이사장, 용인특례시 윤원균 시의장,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긴 장마와 폭염이 지나가고 아주 좋은 날씨에 회원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 이른 새벽부터 경기도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회사 중인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으로 임기 막바지에 접어들어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보람된 일은 아직은 미완성 단계이지만 건축사 의무가입을 이뤄낸 것이다. 최근 건축관련 각종 붕괴사고로 말미암아 설계·감리 시장의 변화에 혼란스럽다. 지금은 위기가 아닌 새로운 업역 확보와 건축 전반에 걸친 잘못된 관행들이 바로 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도건축사회는 의무가입 이후 2,960명이라는 거대한 조직이 되었다. 앞으로 더욱 회원들 간의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경기도건축사회만 가입하신 회원들도 함께 해주셨다. 우리 모두 따듯하게 맞이하고 소통했으면 한다. 오늘은 경기도 건축사들의 축제의 날이다. 승부와 상관없이 안전하게 건강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축하했다. 석 회장은 “8월 3일 의무가입 대상자의 회원 가입이 마무리되었다. 8월 4일부터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 오늘 경기도 건축사 체육대회는 의무가입으로 새 시대에 대한 우리의 선언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진행위원장)은 “살기 좋은 도시, 새로운 르네상스가 열리는 생동감 넘치는 용인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의무가입 이후 처음 열리는 큰 행사로 경기도건축사회가 한층 더 단결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용인지역건축사회 회원들과 경기도건축사회가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건축사 동료 여러분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기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용인특례시를 찾아주신 것 진심으로 환영한다. 용인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 산업단지 작업이 시작되었는데, 건축사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건축사 여러분들께서 단합과 화합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 가지시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용인특례시 윤홍균 시의장

용인특례시 윤홍균 시의장은 “살기 좋은 용인, 반도체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용인을 찾아주신 경기건축사회 회원 여러분 환영한다. 경기도 곳곳에에서 안전하고 아름다운 건축을 위해서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건축사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서 경기도건축사회 회원들 간의 소통, 또 친선과 우애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날 용인지역건축사회는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에서는 행복나눔 일일카페을 준비해 수익금을 푸른꿈 청소년쉼터에 기부했다.
행복나눔 일일카페에 일손을 보탠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이날 용인지역건축사회는 용인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에서는 행복나눔 일일카페를 준비해 수익금을 푸른꿈 청소년쉼터에 기부했다.

애드블룬 튀기기
단체 줄넘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 중인 회원들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계주 선수들
열띤 경쟁 끝에 수원지역건축사회가 계주 우승을 차지했다. 

각 경기마다 열띤 응원전과 참여자들의 열정이 뜨거웠다.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 존에서는 가벼운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족구는 이천지역건축사회, 단체줄넘기는 광주지역건축사회, 계주는 수원지역건축사회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송현철 회장

평택지역건축사회 송현철 회장

"각 지역별 종목 운동 및 응원을 통해 평택지역건축사회 회원분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것 같아서 저 또한 즐거웠습니다!"

 

 

양영광 건축사
양영광 건축사

평택지역건축사회 신입회원 양영광 건축사

"답답했던 실내에서 벗어나 하루 일정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선배 건축사님들의 열정을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평역건축사회 화이팅!!!"

(왼쪽)이준상 건축사, (오른쪽 위)정나영 건축사, (오른쪽 아래)임승주 건축사

안양지역건축사회 이준상 건축사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 체육대회가 어디 있냐고요? 짱 재미 있습니다!"

안양지역건축사회 정나영 건축사

"안양지역건축사회 가입하기 잘했고, 처음 참가하는 체육대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요!"

경기도건축사회 임승주 건축사(안양지역)

"경기도건축사회에만 가입하고 아직 지역회는 가입 전인데, 너무나 어색하지 않게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황정화 건축사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황정화 건축사

“코로나 끝나고 모처럼 다함께 웃고 즐기는 활동적인 시간이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각 지역건축사회에 가입하지 않고 경기도건축사회만 가입한 회원분들도 오셨는데 한마음으로 즐겨주셔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다함께 모여서 단합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하고 많은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혜린 건축사
이혜린 건축사

하남지역건축사회 이혜린 건축사(송원도시 건축사사무소)

"구르고 뒹굴고 절뚝거리면서 이룬 역대 최고성적.

선수가 모자라 겨우 인원수 채워 뛴 단체줄넘기 3등.

비록 예선 탈락이었지만 마음만은 우승이었던 족구.

누구보다 젊었던 PK선수들. 하나됨을 다시한번 느꼈던 체육대회. 2년뒤를 목표로 준비합니다!"

김종국 건축사
김종국 건축사

 

하남지역건축사회 김종국 건축사(현대 건축사사무소, 2023년 입회)

"지금은 대한민국 건축사 변혁의 시기입니다.

경기도 건축사 체육대회에서 단결과 화합으로 하나 됨을 뜨겁게 느꼈습니다."

 

경기도건축사회 부스

경기도건축사회는 지역 회원들과의 교류를 위해 지역건축사회에는 가입하지 않은 경기도건축사회 회원들을 위한 부스를 별도 마련해 안내를 도왔다.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과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부스를 찾아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다수의 후원업체가 참여해 지원했다. 건축사공제조합, 경기도건축사신협, (주)동인FC종합건설, (주)창성종합건설, 삼환CI, EQ구조엔지니어링, 맞춤가구 우노, 창공주차산업, 신성노바파크, (주)하나ENG, (주)퍼즐기초,  한산패널, 그린인슐레이터, 공간테크, 도시건축, (주)스타빌엔지니어링, 신일승강기, 리뷰포즈 연구공간 등이 후원했다.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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