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부터 공공건축·혁신행정·국민참여 3개 부문 공모
- 국민 관심도 높이고자 추천 접수제도 도입하고 국민참여 이벤트도 진행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 포스터(자료제공=국토부)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 포스터(자료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공공건축을 조성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6월 26일부터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공공건축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국민 누구나 우수 공공건축물을 추천할 수 있는 추천 접수제도를 도입하고, 국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4점을 선정한다.

공공건축 부문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발주기관·설계자·시공사 등에 대하여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우수상(건축공간연구소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등 상장 및 표창 12점이 수여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 건축기획 업무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 2점이 수여된다.

국민참여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공공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이나 동영상 응모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우수작 1인(50만원) 및 우수작 4인(각 20만원)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6월 26일부터 공공건축상 담당 이메일(info@3siot.org)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지침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공공건축상 누리집(www.molit.go.kr/2023publicarchitec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2023 공공건축상 공모를 통해 공공건축 기획의 중요성과 디자인 품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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