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와 인천광역시는 6월 21일 인천광역시청 2층 대접견실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좌측에서 네번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좌측에서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료제공=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와 인천광역시는 6월 21일 인천광역시청 2층 대접견실에서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좌측에서 네번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좌측에서 세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료제공=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와 인천광역시는 6월 21일(수) 10시 시청 대접견실에서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석정훈 회장과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개최될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아시아건축사대회는 아시아지역 22개 건축사단체로 구성된 아시아건축사협의회(영문 ‘ARCASIA’) 회원국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기술교류 등을 위해 개최되는 아시아 건축인들의 최대 축제의 장으로 격년제로 개최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유치 홍보활동과 함께 올해 9월 필리핀에서 개최될 제20차 아시아건축사대회에 참가하여 차기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석정훈 회장은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는 아시아 지역의 건축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건축 트렌드와 기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 건축의 르네상스를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를 유치하고 회원국 건축사들과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및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비전공유 및 어젠다를 제시하여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유치를 위해 대한건축사협회를 비롯한 아시아 여러 건축단체에서 경쟁프레젠테이션을 준비중에 있으며, 오는 9월 개최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모든 분야의 유치활동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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