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는 12월 16일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2022년 임시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용인지역건축사회는 한해 동안의 업무를 회원들에게 보고하고 정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회원들과 함께 "척수장애인협회 용인지부"와 "경기도 장애인 수영연맹"에  성금을 전달했다.

오랜시간 용인지역건축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다 퇴회하는 "건축사사무소 창림  최정석 건축사"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건우건축사사무소 조성건 건축사"와  건축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한 "건축사사무소 호반석(주) 김정수 건축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올해 가입한 신입회원들을 소개하며 신입회원들의 인사도 함께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용인지역건축사회와 공사감리위원회는 감사와 공사감리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주요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총회를 마쳤다.

용인건축사회 최종찬 회장은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잘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들이 함께하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며 "척박하고 복잡한 대한민국 건축환경 속에서 묵묵히 건축문화를 이끌어 오신 회원 여러분께 큰 갈채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2023년에도 용인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의 활기찬 발걸음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