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1월 14일 군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양평지역건축사회 회원들과 건축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인사말씀하는 양평군 전진선 군수(자료제공=양평지역건축사회)
간담회 개최에 앞서 인사말씀하는 양평군 전진선 군수(자료제공=양평지역건축사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평군 전진선 군수와 도시건설국장, 건축과장, 건축 담당자들을 비롯해 양평지역건축사회 건축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여파로 중지된지 4년 여만에 처음 개최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민선 8기를 맞는 양평군의 주요시책 및 군정방향을 공유하고 지역건축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분야별 법령 개정사항 및 건축 관련 안내사항에 대해 전달하였으며 이에 대해 건축사들은 인허가지연에 따른 애로사항 및 개별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가장 큰 이슈로 인허가 지연문제는 조직개편 및 군청 부서간 협의와 인원확충을 통해 이뤄나가기로 했다. 건축사 현장조사 업무대행 확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세부 운영방안에 대해서  협회와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한 기념촬영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한 기념촬영(자료제공=양평지역건축사회)

앞으로도 양평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의 및 조례개정사항 등에 대해 더욱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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