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여

지-하우징 사업에 참여한 부천시 공무원과  부천지역건축사회  나혜선 회장과  임원진(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지-하우징 사업에 참여한 부천시 공무원과  부천지역건축사회  나혜선 회장과  임원진(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부천지역건축사회는 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의 재난예방활동 일환으로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지하우징 사업에 동참했다.

이번이 2022년도 두 번째 사업으로 9월 28일 올해 장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심곡동 낙후된 주택의 지붕을 보수하는 사업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지하우징(G-housing) 사업이란 민간 재능기부업체가 참여해 취약계층의 집을 수리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나눔 활동 사업이다. 부천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지하우징(G-housing)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 공동주택과는 부천시 지하우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부천지역건축사회, 건설업체 등과 협력으로 노후한 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하여 주민의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여름 장마로 피해를 입은  노후주택의  사업 시행전  모습(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여름 장마로 피해를 입은  노후주택의  사업 시행전  모습(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여름 장마로 피해를 입은 노후주택의 긴급보수 후의  지붕 모습(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여름 장마로 피해를 입은 노후주택의 긴급보수 후의  지붕 모습(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이번 사업은 부천시청과 부천지역건축사회가 협력하여 지난여름 장마로 피해를 입어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심곡동 노후주택의 지붕을 지하우징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한 업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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