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건축사회 족구회와 서울종로구건축사회 족구회는 지난 7월 26일 안양시청 뒤 평촌공원 족구장에서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안양지역건축사회·종로구건축사회 족구 친선 교류전(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안양지역건축사회·종로구건축사회 족구 친선 교류전(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김길용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과 김명근 종로구건축사회의 주최로 안양지역건축사회 족구동호회 회원 25명과 종로구건축사회 족구회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A팀·B팀으로 나누어 승패와 상관없이 즐겁게 경기 후 같이 식사도 하는 등 친목을 다지는 자리도 가졌다.

안양지역건축사회·서울종로구건축사회 족구 친선 교류전(좌:서울종로구건축사회 족구회,  우:안양지역건축사회 족구동호회)(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안양지역건축사회·서울종로구건축사회 족구 친선 교류전(좌:서울종로구건축사회 족구회,  우:안양지역건축사회 족구동호회)(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김길용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사회끼리 교류를 한다는 것이 '건축'으로 교류를 해야 마땅하지만 이렇게 '족구'를 통해서 경기도가 아닌 종로구 건축사회와도 교류를 할수 있게 되어 좋았고, 이를 계기로 양측 건축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번 행사가 갑작스러운 일정이었지만 많은 준비와 도움을 준 안양지역건축사회 족구동호회 회장(유은호 건축사) 및 동호회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김명근 서울종로구건축사회 회장도 안양지역건축사회의 성대한 환대에 종로구 건축사회원들도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양지역건축사회·서울종로구건축사회 족구 친선 교류전(좌:안양지역건축사회 족구동호회, 우:서울종로구건축사회 족구회)(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안양지역건축사회·서울종로구건축사회 족구 친선 교류전(좌:안양지역건축사회 족구동호회, 우:서울종로구건축사회 족구회)(자료제공=안양지역건축사회)

고교동창, 대학 선후배, 업무 파트너, 옛 직장동료 등 다양한 인연들 임을 알게되어 다들 더 즐거웠다고 참석한 건축사가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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