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건축과장과 함께한 건축사 간담회(자료제공=양평지역건축사회)
양평군 건축과장과 함께한 건축사 간담회(자료제공=양평지역건축사회)

양평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8일 신임 김진애 건축과장과 건축사 감담회를 협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양평지역건축사회 이사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인허가 처리지연에 따른 개선방안 ▲건축과, 허가과와 협회간 소통강화방안 ▲특검건축사 지정문제 논의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허가 처리기간지연등 행정기간이 늘어져 민원을 야기함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건축사들의 의견을 듣고 이에 따른 군청의 개선방안에 대해 듣게 되었다.

김진애 건축과장은 군청내 협의부서 소통을 위해 “팀장급으로 구성된 온라인종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겠다” 또한 건축과와 허가과로 분리된 조직구성 개선을 위해 “허가과에 건축직을 파견하여 건축신고업무를 총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견을 내었다. 허가접수 시“보강토 옹벽과 건축물 기초와의 이격거리 기준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우현배 양평지역건축사회 회장은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용산재업무대행을 건축허가 안내문에 알림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반영하기로 약속하였다.

앞으로도 양평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의 및 업무처리지침 변경사항 등에 대해 소단위로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자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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