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건축사회는 지난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군위·안동·영주로 건축답사를 다녀왔다. 양평지역건축사회 소속 16명의 회원이 참여하였다.

첫 번째 답사지는 군위군에 위치한 사유원이었다. 사유원은 20만평 규모의 개인 수목원으로 알바로 시저, 승효상 건축가가 건축물 설계에 참여했다. 고요한 사색의 공간을 표방하는 곳으로 오래 가꾼 나무들과 아름다운 건축물이 어우러져 빛을 발하고 있었다.

다음날 안동의 유교랜드와 영주의 부석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답사를 마무리 하였다.

군위군 사유원 앞에서 단체사진(자료제공=양평지역건축사회)
군위군 사유원 앞에서 단체사진(자료제공=양평지역건축사회)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자료제공=양평지역건축사회)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자료제공=양평지역건축사회)

이번 답사는 코로나 이후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모처럼의 장기여행으로 오래전부터 계획하였다. 

양평지역건축사회는 2015년 정식으로 지역건축사회를 설립하였으며, 2022년 현재 3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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