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지역건축사회, 시민의 안전을 위한 용인시와 협력

용인시 처인구 주택가 빌라 내부에서 가스 폭발 사고 현장(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사고 현장 상황에 대해  처인구청장에게 설명을 듣는 재난안전지원단(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사고 현장 상황에 대해  처인구청장에게 설명을 듣는 재난안전지원단(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인근 주택 파손 현장을 둘러 보는 재난안전지원단(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인근 주택 파손 현장을 둘러 보는 재난안전지원단(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사고 현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경기도건축사회 회장과 용인지역건축사회 회장 및 처인구청장(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사고 현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경기도건축사회 회장과 용인지역건축사회 회장 및 처인구청장(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가스폭발 충격으로 외벽이 손상된 현장을 살펴보는 재난안전지원단(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지난 4월 5일 오후 5시 30분경 용인시 처인구 주택가 빌라 내부에서 가스 폭발로 빌라 외벽 및 창문, 창틀의 일부 파손과 인근 주택이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부상자 1명과 14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사고 다음날 오전 일찍 긴급하게 용인시 부시장과 처인구청장 등 용인시 공무원들과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 이하 경기도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 5명, 구조기술사 2명 등 전문가들이 현장에 모여 폭발사고로 인한 피해상황 확인 및 건물의 안전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용인시는 이날 용인지역 건축물의 안전에 대해 전문가들의 도움과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용인지역건축사회와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건축사들로 구성된 경기도건축사 재난안전지원단의 적극적인 참여는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하면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상황에 대해 전문가의 입장으로 해결방안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용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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