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는 17일 제 18·1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남양주시의회 박성찬 의원 등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 18대 최재곤 회장은 “임기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무리하는 지금까지도 코로나19가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지난 2년여동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격려속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 임기동안 많은 아쉬움과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들도 있었지만 앞으로 차기 회장님과 함께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용민 건축사는 "먼저 코로나19라는  힘겨운 현실속에서도 우리 지역건축사회를 위해 수고하신 전임회장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임기동안 이루고 싶은 일들로 협회내의 수익 사업을 통한 회원 복지향상과 자문 변호사를 통한 무료 법률 상담등 회원들을 위한 협회 활동을 펼쳐나가려고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회의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과 연구를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진행된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이루어졌으며 새롭게 취임하는 제 19대 집행부의 소개와 함께 더 발전 성장하는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함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