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 후 기념사진
부천지역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 후 기념사진(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부천지역건축사회는  9일  11시 부천시청에서 재난안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부천지역건축사회 나혜선 회장, 부천신 한상휘 주택국장, 건축허가과 허용철 과장, 부천지역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 박승종 단장과 단원이  참석하였다. 

재난안전지원단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축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2기 운영 중이다.

경기도건축사회에서는 23개 지역건축사회별로 재난안전지원단을 결성·운영하자는 결의가 있어 부천지역건축사회도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시정의 재능기부 및 재난안전지원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원단을 구성하게 되었다. 경기도 시·군에서 뿐만아니라 226개 기초지자체에서도 부천시가 처음으로 발대식을 실시했다.

재해·재난 발생시  신고·접수되면 시(주택국) 또는 365 안전센터에서 부천시건축사회 또는 재난안전지원단으로 비상연락하면 단원들이 현장지원을 하게된다.  

부천지역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은 박승종 건축사가 단장을 맡고, 건축사 4명과 외부전문가인 시공·소방·구조·토목기술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업무는 건축 및 주택분야 재난·재해 예방활동,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지원, 원인조사, 재발 방지대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나혜선 부천지역건축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난안전지원단을 구성, 운영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시 건축물 품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공사장 안전관리자문 등 다양한 활동에 이어 지원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 지원에 동참해 주신 부천지역건축사회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장덕천 부천시장, 부천지역건축사회 나혜선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좌측부터)(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장덕천 부천시장, 부천지역건축사회 나혜선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좌측부터)(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부천지역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 단원 선서(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부천지역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 단원 선서(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붠지역건축사회 재난안전자원단 발대식(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붠지역건축사회 재난안전자원단 발대식(자료제공=부천지역건축사회)

 

저작권자 © 건축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