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건축사회 김남영 회장, 최선호 건축사(건축사뉴스 기자)와 건축사뉴스 김병주 편집국장이 참석해 취재를 진행했다.
양주지역건축사회 김남영 회장, 최선호 건축사(건축사뉴스 기자)와 건축사뉴스 김병주 편집국장이 참석해 취재를 진행했다.

「건축, 지방시대를 열다!」 열여덟 번째로 양주지역건축사회를 찾았다. 양주지역건축사회 김남영 회장, 최선호 건축사(건축사뉴스 기자)와 건축사뉴스 김병주 편집국장이 참석해 취재를 진행했다.

양주지역건축사회는 포천, 양주, 의정부, 동두천, 연천지역과 함께 북부지역회로 활동하다 2010년 독립했다. 최근 양주 관내에 일거리가 많은 편으로, 공장 설계, 공동주택 감리 등 다양한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양주시와 동두천시에서 관내에서 활동하는 건축사는 60명이고, 최근 양주시가 성장하면서 신규 회원 입회도 증가 중으로 올해 7명이 입회하면서 회원이 52명이 되었다. 40대 초반 회원이 20명으로 젊은 건축사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20 정기총회(자료제공=양주지역건축사회)
양주시와 간담회 개최(자료제공=양주지역건축사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자료제공=양주지역건축사회)
양주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격려물품 기증(자료제공=양주지역건축사회)
친선골프모임(자료제공=양주지역건축사회)
친선골프모임(자료제공=양주지역건축사회)
이탈리아 건축기행(자료제공=양주지역건축사회)
이탈리아 건축기행(자료제공=양주지역건축사회)
세부 건축기행(자료제공=양주지역건축사회)
세부 건축기행(자료제공=양주지역건축사회)

양주지역건축사회는 트러블 없이 분위기 좋은 편으로 회원들 간의 자연스럽게 모임을 가지면서 교류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신입회원이 입회하면 지역에서 기반을 잘 다질 수 있도록 선배들과 동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회원들 간의 형평성을 고려해 별도의 지원은 없지만 골프 모임이나 청년회 같은 소모임도 자연스럽게 구성되어 교류하는 분위기다.

양주지역건축사회는 회원 복지를 위해서 양주건축공사감리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감리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자금으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 폐업 시 수령하는 구조로 퇴직금으로 적립해 나가고 있다. 건축사는 별도의 퇴직금이나 연금이 없어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적립해 회원들의 노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시행 중이다.

양주시와도 간담회를 연 2회는 꼭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주춤한 상황이다. 하지만 양주시에서 진행하는 여러 사회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G-housing 사업) 등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다.

양주지역건축사회 김남영 회장
양주지역건축사회 김남영 회장

양주지역건축사회 김남영 회장은 “코로나19 유행 초반 여러 상황들로 인해 이사회 이외에는 협회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예전처럼 회원들이 해외건축기행도 함께 하면서 추억도 쌓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던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낍니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면 방역수칙을 지켜 신입회원을 시작으로 회원들을 만나 결속력 강화에 힘써볼 생각입니다. 임기가 1년 남았는데, 내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회원들이 지역건축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을 기획해보려고 합니다”라며 양주지역건축사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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