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건축사회, 「2021 마음모아 드림 농촌 봉사활동」 실시(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용인지역건축사회, 「2021 마음모아 드림 농촌 봉사활동」 실시(자료제공=용인지역건축사회)
용인지역건축사회,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홍보위원회, 오승준 포곡읍장, 포곡농협 직원도 함께 손을 보태었다. 
용인지역건축사회,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홍보위원회, 오승준 포곡읍장, 포곡농협 직원도 함께 손을 보태었다. 

용인지역건축사회는 20일 「2021 마음모아 드림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40여 명의 용인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용인시 영문리, 금어리, 둔전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홍보위원회, 오승준 포곡읍장, 포곡농협 직원도 함께 손을 보태었다. 

이번 2021 마음모아 드림 농촌 봉사활동은 농촌의 노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마을의 농사일을 도울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도 어려운 상황으로 턱없이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3개 조로 나눠 1,500㎡정도의 감자밭에서 수확과 분류작업 등을 진행했다.

용인지역건축사회는 ‘마음모아 드림(DREAM)’ 행사를 2014년 시작하여 매년 연탄봉사, 김장 및 독거노인 김치 전달, 집고치기 행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농민 여러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건축사들도 건축 관련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이번 농촌 일손 돕기와 같이 필요한 곳에 손을 보태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건축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