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경기도건축문화상 계획부문 은상
한국교통대학교 오지영, 오승범 作

Ecosystem regeneration with using grid

그리드를 활용한 생태계 재생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의 재가동을 목표로, 나무를 베는 것이 아닌 하나의 공간으로 이해하여 건물과 생태계의 공생,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자 하였다.

Program / House in Nature

혐오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님비현상'을 없애고, 유치를 하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로의 탈바꿈을 목표로 하여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도출하였다.

첫번째로, 주거밀집지역인 사이트의 특성을 강점이라 여겨, 밀집된 주거단지 속에 행복주택을 두어 자연스럽게 도시에 스며들게하여 하수종말처리장을 인식 속에서 비워내는 것을 제안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분당시의 문화시설 확보를 위한 주민문화센터와 23년간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하수처리장을 기억한다는 취지로 물 순환 놀이터를 제안하였다.

Massing / Housing / Complex Water Program

자연과 공생하는 주거 / 복합문화센터

Complex / Water/ Section

복합문화 시설쪽에서는 실내 실외 온천, 수영장 등 물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배치된다. 또한 모든 공간이 이어지게 하고, 세미 퍼블릭 프라이빗이 되는 건축적 산책로인 램프를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물 사용 공간, 온천, 수영장 주변은 소나무 식생을 계획하고 천장 루버를 사용하여 프라이빗을 강화시킨다.

Design Description

자연이 인간과 공존할 때의 다양성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기 위해서, 자연을 채움으로써 사회적인식을 비워내기 위해서는 식생의 성격 분류가 필요하다. 건축적 산책로에서의 식생, 수직적 식생, 주거에서의 식생, 수공간에서의 식생 등 다양한 성격의 자연을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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