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회 두원공과대학교와 MOU 체결
경기도 건축사회는 지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이후 11월 9일 두원공과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참석자로는 경기도 건축사회는 황정복 회장, 지헌춘 부회장, 김춘성 교육위원장, 하상수,김계원, 이재진, 김민정 산학협력위원회 위원, 조영수, 전영식, 손경애 기획위원회 위원, 두원공과대 관계자로 이해구 총장, 이종석 산학협력단장, 이응구 대학발전처장, 박재영, 이우진, 이광인 ,오태식, 박정식 건축디자인과 교수, 이용성, 안기환, 정순철 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두원공과대는 안성과 파주에 캠퍼스를 두고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을 위한 여러 교육시스템을 개발하여 진행 중이며, 안성시 기업인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산학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계획하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두원공조시스템 중소기업 성장과 함께 가족회사 간 협력, 중소기업기술지원 운영시스템 등으로 세계 최고 전문 대학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발전 계획으로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산학협력의 활성화 등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라는 생각으로 미래지향적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경기도지사를 엮임하신 이해구 총장님은 인사말씀을 통해 경기도 건축사회와의 산학협력은 “현장 학습도 하고 서로 의견, 정보교환, 취업으로 학생들 진로를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두원공과대학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교다. 재단, 교수, 학생 삼위일체가 되어 열정적 노력으로 최고 수준의 학교로 산자부에 공인받은 대학이며, 직업 중심 대학으로 전문 기술자 양성에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는 대학“이라고 인사말을 이으셨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 학생회에서는 해외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학생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학생들의 인성교육 측면도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경기도 건축사회 황정복 회장은 “건축이 살아야 건축문화가 살고 그래야 선진국으로간다. 그리고 건축사사무소들이 직원 수급에 많은 애로 사항들이 있으니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잘 키워주기 바란다."고 하셨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가 현장 중심의 학교를 보여주고 MOU 체결을 하는 의미를 알겠으며, 산학협력을 중점적으로 계획하여 후학 양성을 실천하는 학교 측의 교육방침이 건축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MOU 체결이 끝난 후 참석자 모두 두원공과대학교를 견학하며 서로 소통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워크숍 이후 참석한 대학과의 첫 MOU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리고 서로의 발전을 위해 시작한 첫 발걸음이 미래 건축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