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대한건축사 등산동호회)
(자료제공=대한건축사 등산동호회)

2025년 대한건축사 등산동호회 하반기 전국등산대회가 11월 8일 광교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350여 명의 건축사 회원들이 모여 광교산 일대 코스를 돌며 올해의 마무리 산행을 진행했다. 

이번 등산대회는 "건축은 땅에서! 열정은 정상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광교산 자락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코스와 광교중학교를 출발해 원천호수까지 이어지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광교중학교에서 가졌으며,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이선경 부회장, 이정용 총무이사, 이재진 이사,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 및 시도건축사회 회장단,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 박태식 총무이사, 백승유 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건축사 등산동호회 김종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등산이라는 자연의 언어를 통해 협동과 배려를 배우고, 건축사로서의 품격과 책임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함께 했다. 산의 굳건함처럼 우리 협회의 발전 또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열정 위에 서 있음을 느낀다"면서, "오늘의 이 시간이 남은 한 해를 힘차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준비하는 귀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자의 현장에서 묵묵히 건축문화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회원분들께 잠시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한건축사협회는 회원여러분과 함께 건강한 건축문화, 신뢰받는 전문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대한건축사 등산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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