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통합워크숍 개최
지난 10월 14일~15일 경기도 건축사회 주최로 용인 다누리골에서 경기도 건축사회와 경기도 내 대학 간에 서로 소통하여 상생하고자, 그 계기를 만들기 위한 통합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자는 경기도 건축사회 황정복 회장, 이재일 부회장, 신만석 부회장, 지헌춘 부회장, 각지역회 회장단, 워크숍을 주관한 회원생업기반단, 산학협력위원회, 교육위원회, 총괄한 기획위원회, 인터넷 신문 홍보를 위한 인터넷신문 TF팀 및 기자단 등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 내 대학 중 경기과기대 신동규, 이종숙 교수, 경기대학교 최용화 교수, 안산대학교 이순희 교수, 경민대학교 심윤희 교수, 계원예술대학교 어정연 교수, 여주대학교 이광수 교수, 중부대학교 남윤철 교수, 두원공과대학교 박재영 교수, 대림대학교 김철환 교수 등 9개 대학, 수원공업고등학교 류용현선생님께서 참여하여 건축사, 교수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황정복 회장은 “후학을 위한 좋은 이야기와 건축사사무소의 생업기반이 될 수 있는 발전적인 이야기 등 미래 발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먼저 대학 측 교수들은 학교 및 건축과 교육시스템 및 과정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경기도 건축사회에서는 회원 생업기반 관련 참석한 위원회별 위원회 소개를 통해 경기도건축사회를 소개하였다.
이후 참석 교수 및 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참석자 모두 토론을 통해 서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핵심 내용을 보면 건축사회는 직원 수급, 취업 학생들의 실무적인 교육 시스템 및 취업시 회사 내에서와 관련된 태도 등 취업자 인성교육 등을 통해 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바랐으며, 학교 측은 취업 관련 고용 문제 및 설계사무소의 직원 처우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은 참여자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예정 시간을 1시간 반이나 넘길 정도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일찍 연계를 통해 서로의 소리를 듣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지 않았는지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경기도 건축사회에서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서로 의미 있은 워크숍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소통의 시간들을 자주 가져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해 보자고 목소리를 모았다.

회원의 생업기반 관련 산학협력을 통한 문제점과 아이디어 제시를 통해 서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이날의 토론은 건축계의 발전을 위해 좋은 자리였으며, 건축 후학과 우리 건축사 설계사무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좋은 성과들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