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건축사회관 건립백서에 이어 두 번째 출판

인천광역시건축사회(이하 ‘인천건축사회’라 함)는 '인천건축사회관 건립백서'에 이어 두번째로 출판된 인천건축사회관 관련 책자인 「어반 셀, 인천건축사회관」 출판 기념식을 2020년 8월 26일 인천건축사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류재경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이사, 감사) 13명과 설계자 겸 감리자인 박재형 건축사가 참석하여 이 책에 대한 내용과 함께 리모델링 당시의 에피소드 등에 대한 환담이 있었다.
박재형 건축사는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건축사회관을 리모델링하는데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많은 회원 및 시공사, 후원업체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치게 되었고, 이렇게 책으로 출판된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재경 인천건축사회 회장은 “우리 건축사회관이 탄생하기 까지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서 회원, 시공사, 후원사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특히, “이 건물은 화재가 두번 있어 목조 구조물들이 훼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상태 그대로의 목조 구조를 유지시킨 전 건축주는 대단한 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도문 부회장 등 임원들은 묵묵히 일한 박재형 건축사의 신념이 있었기어 인천건축사회관이 재탄생하게 되었다는 등 여러 가지 덕담을 나누었다.
이 책자는 이번 추석 선물과 함께 인천건축사회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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