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는 지난 19일 「2025 URBAN Seminer」를 경기도건축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 김수경·김종기·조영수·박정하·우현배 부회장 등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원광대 원도연 교수는 「도시와 문화 : 문화도시에서 창조도시까지」라는 주제로 도시문화는 집단이 가진 고유한 정체성을 드러내는데, 전략적으로 문화적 자원를 발전시켜 도시의 성장을 도모한 사례를 소개했다. 베로나의 오페라 축제, 보령 머드축제처럼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의 전략과 영국의 셰필드, 일본 가나자와, 등 도시의 문화적 핵심을 발전시켜 창조도시로 자리매김하게된 과정을 설명했다.
여성위원회는 매년 건축, 자재, 건축 관련 산업, 도시문화 등 폭넓은 주제로 경기도건축사회 회원들이 아이디어 확장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 건축사 회원들의 업무 관련 정보 교류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여성건축사 오프채팅’을 개설해 운영 중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
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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