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신협은 5월 29일 센추리CC에서 경기도건축사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 224명이 참여해 회원간의 교류 및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 라운딩 후 만찬 및 시상식을 통해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건축사신협 윤주환 이사장은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뜻깊은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당부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함께 모여 그동안 쌓은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골프대회가 골프 기량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신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함께 꿈을 키우는 모든 분들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단체전은 수원지역건축사회가 우승을, 고양지역건축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우승 조성원 △스트로크 이장규(남), 서미영(여), △니어리스트 김영목 △롱기스트 박광남(남), 이혜령(여) △다버디 이원섭 △다파상 모연환 △다보기 김종기 △행운상 이기훈 등에게 돌아갔다.
이일 기자
a_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