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용기 국회의원과 만나 건축사 업무 현안 관련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이선경 부회장, 경기도건축사회 김수경 부회장,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전영식 회장, 정남수 부회장이 참석해 입법 추진 현황 및 협회의 의견을 전달하고,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건축사대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은 "국민들의 삶이 발전할수록 품위있는 삶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마을을 창조하고 도시를 창조하다 보니 건축사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품질도 중요하고, 품격있는 삶을 위한 공간을 설계하기 위해 관련 기준들을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관련 입법 사항들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건축사회와 화성지역건축사회에서도 지역 현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실무적인 기반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전용기 의원은 관련 입법 내용과 이슈들에 공감을 표하며, 실무자와 상의해서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