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획작품 공모 올해 주제는 'ZERO⁺ : 건축의 확장'
- 10월 17일 하남 스타필드 일원에서 수상작 전시 예정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제30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경기도 내 우수한 건축 창작 작품 및 우수한 건축물을 건립한 설계자·시공자 건축주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계획작품 공모를 통해 미래세대에 계승될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환경의 조성으로 문화공간의 창조 및 건축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건축인을 발굴·양성하고자 한다.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 사이에 사용승인된 경기도 소재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계획작품 부문의 주제는 「ZERO⁺ : 건축의 확장」으로, 건축은 더 이상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사회, 환경, 기술과 긴밀히 연결되며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기에 우리는 지속가능성, AI 및 디지털 기술, 탄소 중립,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공간 변화, 그리고 사회적 연결성을 건축의 핵심 흐름으로 탐구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건축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것을 주문했다.
작품접수는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은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계획작품 부문은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건축사회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17일 개막하는 〈2025 경기건축문화제〉는 하남시와 함께할 예정이며, 제30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수상작은 추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하남 스타필드 일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응모신청서, 주제 및 일정 등에 대한 세부내용은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경기건축문화제 집행위원회(전화 031-269-613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