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건축사회(회장 이남수)가 지난 2월 27일 제32회 시흥지역 건축사회 정기총회·제8회 시흥시건축협동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4년 회계연도 감사보고, 회칙 및 정관 개정 승인, 2025년도 예산(안) 승인 건 등에 대해서 심의·의결했다.
시흥지역건축사회 이남수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정치적 혼란으로 미래를 내다보기 어렵다. 우리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시흥건축사회 특유의 냉철함과 끈기, 선·후배 건축사님들의 온정으로 봄을 기다리기보다 봄을 여는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하며 "간담회·숙의제를 통해 인허가 소통을 해소하고, 건축사 업역 확장 및 일자리 창출이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지역건축사회는 1993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회원의 단합으로 이루어진 만큼, 공존·공생·공유·공감·공정으로 하나가 되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시흥지역건축사회로 도약하는 담대한 희망을 전했다.
변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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