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축사회는 15일   「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이하 지원단)」 발대식을 가지고, 앞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할 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은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 김종기·허영권·김수경·조영수·박정하·우현배 부회장, 24개 지역건축사회 회장 총 31명의 지원단이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 특성상 31개 시·군으로 지역이 광범위해 지역건축사회를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성해 재해·재난시 가까운 지역건축사회의 지원단이 신속히 현장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축사재난안전지원단은 재해 발생시 건축사로서 전문지식 및 재능을 활용해 인명 구조 및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안전사고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경기도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은 ▲재난안전지원단 지원 및 구호 활동 ▲건축사회 관할 지역 재난 발생 원인 조사 분석 및 보고서 작성 ▲재난안전 지원 예상 사용 계획 수립 및 지출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재난안전 대책본부와의 협력 ▲자원봉사자 모집 등 재난 안전 지원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항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경기도건축사회에서도 발대식을 가지고 지원단 위촉장 전달과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을 진행했다. 

경기도건축사회 재난안전지원단은 2019년 안성 공장 화재 현장, 2022년 마두동 건물 균열 사고 현장, 2022년 용인시 가스폭발 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해당 지역건축사회에서 출동해 업무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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