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경기도건축사회 송년회 개최

경기도건축사회는 18일 2024 송년회를 수원 소재 라메르아이 스타티스 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경기도건축사회의 성장을 위해 기운을 북돋우는 자리로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을 비롯 역대회장단, 임원단, 지역건축사회 회장단, 위원장 및 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의 마무리를 함께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이해운·최형순 이사,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 박태식 이사, 경기도건축사신협 윤주환 이사장,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담당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년사 중인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은 송년사에서 “회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협력과 헌신, 그리고 건축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열정은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올 한 해는 여느 때보다 회원들의 많은 참여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공 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건축사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이 모든 성과는 결코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우리의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경기도건축사회는 회원 3,200명, 31개 시군에 24개 지역건축사회 둔 대규모 조직이 되었다. 대한건축사협회와 대한민국 현대 건축의 주축이 될 것이다. 2025년에도 새로운 기술, 새로운 법규 그리고 사회적 욕구에 맞춰 경기도건축사회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이해운·최형순 이사,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 박태식 이사, 경기도건축사신협 윤주환 이사장,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담당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은 축사에서 ”한 해 동안 우리 협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축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정책들에 대한 대응과 회원 권익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도 전개해 왔다. 특히 건축사 대가 지금 정상화를 비롯하여 허가권자 지정 감리 확대, 감리비 및 설계비 지급 보증 제도, 건축사 종합 조정 업무 도입 등 8가지 정도 법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힘써 왔다. 법들이 단순히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저와 대한건축사협회는 언제나 우리 건축계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며 회원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수·우현배·구자호·조영수 건축사에게 경기도건설산업발전 유공표창을 전달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민근 집합건축물관리팀장, 이정민 녹색건축문화팀장, 건축디자인과 정주황·최승훈 주무관에게 우수공무원 표창장을 수여

이어 김희수·우현배·구자호·조영수 건축사에게 경기도건설산업발전 유공표창을 전달하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민근 집합건축물관리팀장, 이정민 녹색건축문화팀장, 건축디자인과 정주황·최승훈 주무관에게 우수공무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기만료 지역건축사회 회장단
신임 회장단

특히 임기만료 지역건축사회 회장단과 신임 회장단의 소감 및 인사를 나누고 축하하고,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은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경기도건축사신협에서는 역대회장단에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은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상호 역대회장의 건배사와 건배제의
만세삼창으로 활기찬 2025년을기약했다.
역대회장단 및 임원, 내외빈 단체사진
역대회장단 및 임원, 내외빈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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