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1월 21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부식 주거환경국 국장, 안성지역건축사회 최현묵 회장을 비롯 관내 건축사무소(45개)와 건축관련 공무원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의 질 좋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위해 건축사와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안건으로는 ▲건축문화상 운영계획 ▲건축사무소의 평가 ▲장기 미사용승인 건축물의 정비 계획 ▲건축법 위반건축물의 업무처리 등 건축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 했다.

김부식 국장은 "지역 건축사들과의 토론에서 현안들에 논의하고 소통하여 민원 해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로 안성시의 건축 행정서비스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